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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건설 이웃사랑 안전지킴이 발대식, 한성희 "기업시민 실천"

안정문 기자 question@businesspost.co.kr 2021-04-29 17:5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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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건설 이웃사랑 안전지킴이 발대식,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08222'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한성희</a> "기업시민 실천"
한성희 포스코건설 사장(사진왼쪽에서 다섯번째), 신열우 소방청장(사진왼쪽에서 여섯번째), 김정수 포스코O&M 사장(사진왼쪽에서 세번째), 정훈 포스코A&C 사장(사진왼쪽에서 두번째) 등이 29일 인천 송도 포스코건설 사옥에서 열린 이웃사랑 안전지킴이 발대식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포스코건설>
포스코건설이 화재예방을 위한 지역사회 주거환경 개선활동에 나선다.
 
포스코건설은 포스코O&M, 포스코A&C, 소방청과 함께 29일 포스코건설 인천 송도사옥에서 ‘이웃사랑 안전지킴이’ 발대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한성희 포스코건설 사장과 신열우 소방청장, 김정수 포스코O&M 사장, 정훈 포스코A&C 사장 등이 참석했다.

이웃사랑 안전지킴이는 화재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주거환경 개선활동을 펼친다.

포스코건설은 "포스코건설 24개 현장과 소방청 산하 22개의 지역 소방서, 포스코O&M과 포스코A&C의 임직원들이 참여해 연합 봉사활동 참가자 수가 늘었다"며 "올해는 현장 인근 지역의 재해와 비상상황에 대비한 지역 소방거점 활동, 노인들의 안전을 지키는 안전키트 지원, 장애특수학교의 안전 대피로 설치 등 사업범위를 4개로 확대한다"고 설명했다.

포스코그룹을 비롯한 3개 회사는 장애특수학교 안전시설물 보강 사업을 추진한다. 

설계와 감리는 포스코A&C에서 담당하고 시설물 상태점검과 위험요소 컨설팅은 포스코O&M, 대상학교 선정과 안전시설물 시공은 포스코건설이 맡는다.

한성희 포스코건설 사장은 “코로나 19로 열악한 여건이지만 포스코건설과 관련회사 임직원들이 힘을 모아 어려운 이웃의 안전과 환경을 세심하게 살펴 지역사회와 공존하는 기업시민의 경영이념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포스코건설은 2013년부터 시작한 ‘화재예방 주거환경 개선활동’을 통해 취약계층 251가구의 주거환경을 개선했고 화재에 취약한 2600여가구에 주택용 소방시설을 설치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안정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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