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 부동산정보 플랫폼 '리브부동산'이 고객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KB국민은행은 리브부동산 애플리케이션(앱) 내려받기 수가 100만 건을 돌파했다고 29일 밝혔다.
▲ KB국민은행은 리브부동산 애플리케이션(앱) 내려받기 수가 100만 건을 돌파했다고 29일 밝혔다. < KB국민은행 > |
지도를 기반으로 부동산 정보를 알기 쉽게 보여주는 리브부동산은 KB시세부터 실거래가, 매물가격, 공시가격, 인공지능(AI)예측시세, 빌라시세까지 다양한 부동산 가격정보를 한 곳에서 조회할 수 있는 부동산 플랫폼이다.
2020년 11월 앱 베타버전을 출시한 뒤 2월 앱 정식버전과 웹 사이트를 동시에 열었다. 병행 운영하던 'KB부동산 리브온'은 2020년 8일 서비스를 종료했다.
리브부동산 출시를 기념해 KB국민은행이 3월2일 공개한 유튜브 영상광고도 1800만 조회 수를 보이고 있다.
인기 드라마 '펜트하우스'를 패러디한 이번 영상은 부동산이 쉬워지는 재미있는 주문을 통해 부동산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들의 고민을 해결해 준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부동산 고민, 이제 끝내 버리자!'라는 제목의 본편과 다양한 부동산 고민을 담은 영상 3편, 메이킹 영상 1편 등 총 5편으로 구성됐다.
영상에서는 펜트하우스에서 부동산사업가 로건 리와 청아예고 체육교사 구호동 1인 2역을 열연한 배우 박은석이 등장해 부동산 시세 쉽게 보는 법, 조건에 맞는 집을 찾는 방법 등 부동산 고민 해소에 도움을 주는 리브부동산의 주요기능을 재치 있게 전달한다.
이 영상은 리브부동산TV 유튜브 채널에서 시청할 수 있다.
성현탁 KB국민은행 리브부동산플랫폼부장은 "리브부동산은 다양한 부동산정보를 한 데 모은 부동산정보의 허브다"며 "고객의견을 반영한 지속적 개선작업과 상반기 플랫폼 고도화를 진행해 고객이 원하는 맞춤 부동산정보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공준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