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게임즈가 새 게임 ‘오딘:발할라 라이징’의 사전예약을 시작했다.
카카오게임즈는 28일부터 출시 전까지 카카오 사전 예약페이지와 구글 플레이스토어, 애플 앱스토어,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오딘:발할라 라이징의 사전예약을 받는다. 이 게임은 올해 상반기에 출시된다.
▲ 카카오게임즈의 새 게임 '오딘:발할라 라이징'. <카카오게임즈> |
오딘:발할라 라이징은 라이온하트스튜디오에서 개발하고 카카오게임즈가 퍼블리싱(게임 유통·서비스)을 맡은 다중접속 역할수행게임(MMORPG)이다. 모바일과 PC온라인 플레이를 모두 지원한다.
모바일게임 블레이드 제작자로 이름을 알린 김재영 라이온하트스튜디오 대표이사 등 유명 게임 제작자들이 개발에 참여했다. 북유럽 신화 세계관을 바탕으로 거대한 대륙을 오픈월드로 구현했다.
카카오게임즈는 사전예약 시작과 함께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소서리스(마법사), 워리어(전사), 로그(정찰자), 프리스트(사제) 등 캐릭터 4종의 세부 정보를 공개했다.
카카오게임즈는 인게임 시네마틱 영상인 ‘전쟁의 서막’도 함께 내놓았다. 이 영상은 이전에 공개된 시네마틱 영상 ‘로키의 분노’에서 이어지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카카오게임즈는 모든 사전예약 신청자에게 게임 출시 이후 쓸 수 있는 한정판 액세서리와 게임 내 보상 등을 지급하기로 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규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