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기업과산업  중공업·조선·철강

두산 1분기 흑자전환, 두산중공업 구조조정 효과 나타나

장상유 기자 jsyblack@businesspost.co.kr 2021-04-27 18:48:1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두산그룹 지주사격인 두산이 핵심계열사 두산중공업의 실적 호조에 힘입어 1분기 영업이익이 대폭 늘었다.

두산은 2021년 1분기 연결기준 매출 4조5203억 원, 영업이익 3980억 원, 순이익 4023억 원을 낸 것으로 잠정집계됐다고 27일 공시했다.
 
두산 1분기 흑자전환, 두산중공업 구조조정 효과 나타나
▲ 박정원 두산그룹 회장.

지난해 1분기보다 매출은 5.1%, 영업이익은 403.6% 늘었다. 순이익을 내며 흑자전환했다.

1분기 영업이익 3980억 원은 지난해 연결기준 전체 영업이익 2750억 원보다 많다.

두산 관계자는 "두산중공업의 구조조정 효과 등으로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지난해 1분기보다 증가했다"며 "실적 개선과 함께 유상증자, 자산매각 등을 통해 부채비율과 순차입금 모두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두산중공업은 올해 1분기 연결기준 매출 4조47억 원, 영업이익 3721억 원을 거둔 것으로 잠정집계됐다. 지난해 1분기와 비교해 매출은 4.4%, 영업이익은 558.7% 증가했다.

두산중공업은 1분기 신규수주 1조3218억 원을 거뒀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84.1% 늘었다. 

두산의 1분기 부채비율은 281.4%로 지난해 말 290.7%와 비교해 9.3%포인트 낮아졌다. 순차입금 규모도 7조7342억 원으로 지난해 말 8조9325억 원보다 1조1983억 원 줄었다.

두산 관계자는 "1분기 두산 자체사업에서도 매출과 영업이익이 모두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증가했다"며 "2분기에도 전자소재사업(전자BG) 실적 호조에 힘입어 자체사업 실적을 개선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장상유 기자]

최신기사

에이피알 김병훈 미국 뷰티 포럼에서 연사로 발표, "건강한 노화에 진입 장벽 낮아져야"
미국 이란에 이틀 연속 반격, 이란 혁명수비대 "외교 절차 중단할 수도" 
비트코인 9200만 원대로 소폭 하락, 주식 시장으로 자금 빠지며 추가 하락 전망
이재명, '호남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 야권 반대에 "이전 정부서도 최적지 확인"
132주년 '철도의 날' 맞은 K철도, 탄소중립 역할 커지는데 '전기요금 체계'는 여전
코스피 1만 시대 언제 열릴까, 금리 변수에도 증권가 "반도체 2분기 어닝시즌에 답 있다"
인도네시아 니켈 증산 전망에 가격 하락세, 이동채 에코프로 하반기 실적 부담 커져
메모리반도체 가격 상승이 모두에게 'AI 세금' 부과, 글로벌 인플레이션 주범으로 떠올라
LG전자 AI 데이터센터 냉각 설루션 사업 본궤도에, 이재성 하반기 빅테크 수주 '물꼬..
'임직원 교육'에 '기업 뿌리 홍보'도, 롯데 오뚜기 아모레퍼시픽이 '창업주 정신' ..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