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정치·사회  정치

홍남기, 종합부동산세 기준 완화 놓고 "열고 검토하겠다"

박세영 기자 psybp@businesspost.co.kr 2021-04-26 19:26:0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홍남기 국무총리 직무대행이 종합부동산세 기준 완화 여부를 놓고 신중한 태도를 유지했다.

홍 총리 대행은 26일 오후 서울시 영등포구 한국수출입은행 본점에서 열린 기획재정위원회 비공개 당정협의에 기획재정부 장관으로 참석해 주택 공시가격 상승에 따른 종합부동산세 기준 완화 여부를 놓고 “다양한 가능성을 열고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245812'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홍남기</a>, 종합부동산세 기준 완화 놓고 "열고 검토하겠다"
홍남기 국무총리 직무대행.

홍 총리 대행은 “시장에 잘못된 신호를 보낼 수 있다는 우려 때문에 언급을 자제해왔으나 지금은 공론화가 됐다”는 취지로 말했다고 고용진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이 전했다. 고 의원은 기재위 간사다.

고 의원에 따르면 홍 총리 대행은 종부세 부과기준을 현행 9억 원에서 12억 원으로 변경하자는 주장을 놓고 “종합부동산세 기준이 세워진 지 12년이 흘렀는데 주택가격이 최저 20% 상승했음에도 불구하고 기준이 유지되는 것과 관련한 문제제기는 받아들인다”고 말했다.

홍 총리 대행은 다만 “정부 주택정책의 큰 기조 변화로 읽히는 것은 우려된다”며 “정부는 무주택자와 1가구1주택자를 보호한다는 기준을 지니고 있고 그 틀이 흔들린 적은 없다”고 덧붙인 것으로 알려졌다.

홍 총리 대행은 앞서도 원론적 답변을 내놓은 적이 있다.

그는 20일 국회 대정부질문에서 “9억 원이라는 (종부세 부과)기준은 2011년에 설정된 것이다”며 “상향 조정을 검토할 여지가 있다는 의견을 많이 들어서 짚어보고 있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박세영 기자]

최신기사

스페이스X 상장 주식 30% 개인 투자자에 배정 추진, '테슬라 효과' 재현 노려
IBK투자 "빙그레 1분기 실적 시장 기대 이하, 하반기 해태 합병 효과 본격화"
NH투자 "메모리반도체 수요 감소 우려는 과도, 다음주 코스피 5300~6000"
비트코인 1억375만 원대 하락, 미국과 이란 협상 기대감 낮아져 투심 위축
석유 2차 최고가격제 시행, 휘발유 1934원·경유 1923원·등유 1530원
OECD 올해 G20 물가상승률 4% 전망, 한국 경제성장률 2.1%서 1.7%로 하향
정부 복제약 가격 16% 인하키로, 제약업계 "수익 악화·R&D 투자 감소 우려"
롯데케미칼 대산공장 물적분할 후 '대산석화' 신설, 이후 현대케미칼과 합병
대한항공 앞으로 13년간 보잉 항공기 103대 도입 결정, 모두 54조 규모
[오늘의 주목주] '반도체 투심 위축' SK스퀘어 주가 7%대 하락, 코스닥 코오롱티슈..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