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민 기자 hamkim@businesspost.co.kr2021-04-26 18:3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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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우유가 국가브랜드 경쟁력지수(NBCI)에서 12년 연속으로 1위를 달성했다.
서울우유협동조합은 서울우유가 2021년도 한국생산성본부가 조사한 산업별 국가브랜드 경쟁력지수에서 우유부문 1위로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 서울우유협동조합은 서울우유가 2021년도 한국생산성본부가 조사한 산업별 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에서 우유부문 1위로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서울우유협동조합>
서울우유협동조합 관계자는 "올해로 12년 연속 1위 자리를 지켜 우유업계 최고 브랜드 경쟁력을 입증했다"며 "다른 우유업체와 차별화해 '나100%' 우유로 품질 고급화전략을 펼쳐 소비자에게 신뢰감을 줬다"고 말했다.
서울우유협동조합에 따르면 그동안 우유의 위생 품질기준을 세균 수만으로 가늠해 온 데서 나아가 체세포 수라는 새 기준을 적용해 품질을 높였다.
최경천 서울우유협동조합 브랜드전략본부장은 "12년 연속 국가브랜드 경쟁력지수 1위에 선정된 것은 한결같은 관심과 사랑으로 지지해준 소비자분들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제품 경쟁력을 강화하고 최고급 우유를 소비자들에게 제공하기 위해 혁신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하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