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건설

KCC, 친환경 보급형 수성페인트 '숲으로 에코플러스' 내놔

김다정 기자 dajeong@businesspost.co.kr 2021-04-26 18:06:4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KCC가 친환경 수성페인트 신제품을 출시했다.

KCC는 친환경표지인증서를 획득한 보급형 수성페인트 ‘숲으로 에코플러스’를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KCC, 친환경 보급형 수성페인트  '숲으로 에코플러스' 내놔
▲ KCC가 친환경 수성페인트 보급형 신제품을 출시했다. < KCC >

환경부는 같은 용도의 다른 제품과 비교해 제품의 환경성을 개선한 제품에 친환경표지인증서를 부여한다.

'숲으로 에코플러스’는 콘크리트, 몰탈, 석고보드 등으로 마감한 건물의 내부에 칠할 수 있는 보급형 수성페인트다.

이번에 출시된 신제품은 휘발성 유기화합물(VOCs) 함유량을 크게 낮춰 페인트 냄새가 적으며 4대 중금속 성분을 사용하지 않았다고 KCC는 설명했다.

KCC 관계자는 “기존에 도색되어 있는 색깔에 영향을 받지 않고 깔끔하게 새로운 색깔을 구현하는 정도인 은폐성과 도색할 부분이나 벽면에 있는 갈라짐에 영향을 적게 받는 정도인 크랙 저항성으로 페인트의 성능을 구분할 수 있는데 ‘숲으로 에코플러스’는 두 부분 모두에서 높은 성능을 보인다”고 말했다.

18L 용량으로 출시되던 이전 페인트와는 달리 이 제품은 15L 용량으로 출시돼 소비자들이 페인트통을 옮길 때 한결 가볍게 사용할 수 있다.

KCC 관계자는 “이번 숲으로 에코플러스는 소비자들의 가격 부담을 덜어주면서 친환경 제품이라는 점이 포인트”라며 “앞으로도 소비자에게 꾸준히 사랑받는 페인트 브랜드의 모습을 보여주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다정 기자]

최신기사

황주호 "한수원 폴란드 원전 사업에서 철수", 웨스팅하우스와 불공정 계약 의혹 확산
경제부총리 구윤철 "대주주 양도세 심사숙고" "노란봉투법안 우려 최소화"
내란 특검, '단전·단수 지시 의혹' 이상민 전 행전안전부 장관 구속기소
대통령실 웨스팅하우스와 불공정 협정 진상 파악 나서, 민주당 "윤석열 정부 매국행위"
사망보험금 55세부터 연금처럼 수령 가능, 금융위 '사망보험금 유동화' 추진
로이터 "엔비디아 중국에 블랙웰 기반 AI 반도체 샘플 공급 임박, HBM 탑재"
[19일 오!정말] 민주당 김병주 "국민 알 권리를 위해 윤석열 체포영장 집행 무산 과..
[오늘의 주목주] '웨스팅하우스와 불공정 협정 논란' 두산에너빌리티 8%대 급락, 코스..
한은 총재 이창용 "하반기 내수 중심 경제 회복세 지속" "트럼프 관세 불확실성은 여전"
나이스신용평가 "포스코이앤씨 안전사고 관련 부담, 사업경쟁력·수익성 악화"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