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정치·사회  정치

러시아 코로나19 백신 도입 놓고 '필요'여론 51.1%, '불필요' 38.3%

성보미 기자 sbomi@businesspost.co.kr 2021-04-26 12:15:5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러시아 코로나19 백신 도입 놓고 '필요'여론 51.1%, '불필요' 38.3%
▲ 러시아백신 도입 필요성 인식 조사. <리얼미터>
러시아백신 도입을 놓고 2명 가운데 1명 정도가 필요하다고 봤다.

여론 조사기관 리얼미터는 러시아백신 도입 필요성을 놓고 조사를 벌인 결과 ‘필요하다’ 51.1%, ‘필요하지 않다’ 38.3%로 집계됐다고 26일 밝혔다. ‘잘 모르겠다’라는 응답은 10.6%였다.

지역별로 인식차이가 나타났다.

광주·전라와 부산·울산·경남에서는 필요하다라는 응답이 우세했다. 광주·전라는 필요 59.9%, 불필요 28.1%로 집계됐다. 부산·울산·경남에서 필요 59.3%, 불필요 30.3%로 나타났다.

반면 대구·경북과 대전·세종·충청, 서울에서는 필요성 인식 정도가 엇비슷했다. 대구·경북은 필요 47.2%, 불필요 46.9%로 나타났다. 대전·세종·충청은 필요 41.2%, 불필요 42.9%였다. 서울에서는 필요 42.6%, 불필요 45.9%로 각각 집계됐다.

연령대별로는 필요성 인식에 차이가 났다. 50대(필요 57.8%, 불필요 34.9%)와 40대(57.2%, 35.4%), 30대(51.1%, 41.2%)에서 필요하다는 응답이 앞섰다.

반면 60대(44.1%, 40.4%)와 70세 이상(43.9%, 39.3%), 20대(48.8%, 40.0%)에서는 필요와 불필요 응답이 팽팽하게 맞섰다.

지지하는 정당별로도 결과가 달랐다. 민주당 지지자 10명 가운데 7명 정도는 러시아 백신이 필요하다고 응답했다.

국민의힘 지지층은 절반 넘게 불필요하다고 응답해 결과가 대비됐다.

특히 국민의힘 지지층에서는 '매우 불필요하다' 38.6%, '별로 필요하지 않다' 19.1%로 적극 부정 응답이 더욱 많았다.

무당층에서는 필요 46.3%, 불필요 38.7%로 조사됐다.

이번 여론조사는 YTN 의뢰로 리얼미터가 23일 전국 18세 이상 9889명을 접촉해 500명의 응답을 받아 이뤄졌다. 신뢰 수준 95%에 표본 오차는 ±4.4%포인트다.

자세한 사항은 리얼미터 홈페이지 또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성보미 기자]

최신기사

트럼프 눈독 들인 '그린란드 희토류'에 회의론 부상, "함량 낮아 경제성 부족"
니켈값 급등에도 웃지 못하는 에코프로, 이동채 유럽 현지 생산·LFP 양극재로 반등 모색
로이터 "엔비디아 중국 고객사에 H200 전액 선불 요구", 승인 불투명에 대응
DL이앤씨 플랜트 부진에 성장성 발목 잡혀, 박상신 SMR 대비 필요성 커져
SK하이닉스 곽노정, CES 2026서 고객사와 AI 메모리 기술혁신 논의
한국GM 세종물류센터 하청근로자 파업에 부품수급 차질, "차량 수리 안된다" AS 불만..
트럼프 유엔기후변화협약 포함 국제기구 탈퇴, 사회 각계에서 비판 집중
삼성전자 1년 만에 D램 1위 탈환, 범용 메모리 가격 상승 영향
'신뢰받는 신한은행' 정상혁의 임기 마지막 해 키워드는, 확장 고객 혁신 '속도전' 
이마트 신세계푸드 '포괄적주식교환' 추진, 한채양 소액주주 아랑곳 상장폐지 정면돌파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