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건설

중흥토건 상생협력 프로그램에 100억 운영, 이경호 "상생 발판 마련"

감병근 기자 kbg@businesspost.co.kr 2021-04-26 11:55:0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중흥토건이 임금격차 해소를 위해 100억 원 규모의 상생협력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중흥토건은 동반성장위원회와 ‘혁신주도형 임금격차 해소 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중흥토건 상생협력 프로그램에 100억 운영, 이경호 "상생 발판 마련"
▲ 이경호 중흥토건 대표이사 (왼쪽), 권기홍 동반성장위원회 위원장, 설구호 서암 대표이사가 23일 서울 구로구 동방성장위원회 회의실에서 열림 업무협약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중흥토건>

협약식은 23일 서울 구로구 동반성장위원회 회의실에서 열렸다. 

이경호 중흥토건 대표이사, 권기홍 동반성장위원회 위원장, 중흥토건 협력업체인 서암의 설구호 대표이사 등이 협약식에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협력 중소기업의 기술경쟁력을 강화해 임금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중흥토건은 이번 협약에 따라 3년 동안 100억 원 규모의 상생협력 프로그램을 운영하기로 했다.  

상생협력 프로그램은 △혁신주도형 동반성장(기술개발, 생산성 향상 지원) △임금 지불능력 제고(우수 협력업체 인센티브 및 교육 지원) 등의 내용으로 진행된다. 

이경호 대표는 “중흥건설그룹과 함께 동고동락하는 협력업체들에게 항상 감사한 마음을 지니고 있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서로 상생을 더욱 공고히 다지면서 모두 함께 성장해 나갈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감병근 기자]

최신기사

황주호 "한수원 폴란드 원전 사업에서 철수", 웨스팅하우스와 불공정 계약 의혹 확산
경제부총리 구윤철 "대주주 양도세 심사숙고" "노란봉투법안 우려 최소화"
내란 특검, '단전·단수 지시 의혹' 이상민 전 행전안전부 장관 구속기소
대통령실 웨스팅하우스와 불공정 협정 진상 파악 나서, 민주당 "윤석열 정부 매국행위"
사망보험금 55세부터 연금처럼 수령 가능, 금융위 '사망보험금 유동화' 추진
로이터 "엔비디아 중국에 블랙웰 기반 AI 반도체 샘플 공급 임박, HBM 탑재"
[19일 오!정말] 민주당 김병주 "국민 알 권리를 위해 윤석열 체포영장 집행 무산 과..
[오늘의 주목주] '웨스팅하우스와 불공정 협정 논란' 두산에너빌리티 8%대 급락, 코스..
한은 총재 이창용 "하반기 내수 중심 경제 회복세 지속" "트럼프 관세 불확실성은 여전"
나이스신용평가 "포스코이앤씨 안전사고 관련 부담, 사업경쟁력·수익성 악화"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