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케미칼은 “내화물 판매단가가 하락한 데다 상대적으로 가격이 비싼 전기로 수리대수가 감소하면서 1분기 매출이 줄었다”며 “제조와 정비, 시공 등 ‘토탈 솔루션’ 역량으로 새로운 시장에 진출하고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하겠다”고 말했다.
생석회를 주로 판매하는 라임케미칼사업에서는 1분기에 매출 1389억 원을 거뒀다. 2020년 1분기보다 13.29% 줄었다.
자회사인 피엠씨텍에서는 1분기에 매출 352억 원, 순이익 51억 원을 냈다. 2020년 1분기보다 매출은 1.4% 증가했고 순이익을 내며 흑자전환했다.
포스코케미칼은 “양극재사업에서 전기차시장 확대를 대비해 선제적 투자와 공정혁신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음극재사업에서는 인조흑연, 실리콘계음극재 등 차세대 소재 개발을 통한 포트폴리오 다변화와 신규고객 확보를 위한 마케팅에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장은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