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민과경제  경제정책

공정위 김범석을 쿠팡 총수로 지정에 무게 실려, 결과 29일 발표

나병현 기자 naforce@businesspost.co.kr 2021-04-25 11:57:3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공정거래위원회가 쿠팡의 동일인(총수) 지정을 두고 막판까지 고심하고 있다.

공정위는 김범석 쿠팡 이사회 의장을 동일인으로 지정하는 쪽으로 기울어지고 있다.
 
공정위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71162'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김범석</a>을 쿠팡 총수로 지정에 무게 실려, 결과 29일 발표
김범석 쿠팡 이사회 의장.

25일 공정위 안팎에서 나오는 이야기를 종합하면 21일 위원 7명이 참석한 쿠팡의 동일인 지정 관련 비공개 전원회의에서 김 의장을 지정하자는 의견이 우세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공정위 전원회의는 사무처가 안건을 간략히 설명하면 위원장과 부위원장을 제외한 5명이 의견을 밝히고 쟁점사안을 사무처에 질의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전원회의는 9명으로 구성되지만 비상임위원 가운데 2명이 참석하지 않았다.

공정위 사무처는 당초 자산 5조 원을 넘긴 쿠팡을 대기업집단으로 지정하되 ‘총수 없는 기업집단’으로 두려고 했다. 

하지만 국내 기업과 형평성 등 논란이 커지면서 공정위는 전면적으로 재검토하기 시작했다.

공정위는 29일 쿠팡의 총수 지정 결과를 발표한다.

다만 김 의장이 총수로 지정되더라도 규제 실효성 문제는 남는다. 국내법 적용을 받지 않는 외국인과 외국기업을 동일인으로 지정한다 해도 규제를 하는 데 한계가 있기 때문이다.

또 뉴욕증시에 상장한 쿠팡은 미국 증권거래위원회 규정에 따라 이미 엄격한 규제를 받는 만큼 이중제재 논란이 생길 수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나병현 기자]

최신기사

검찰, '미공개정보 시세차익 의혹' 메리츠증권 압수수색 
카카오 정신아, 신입 공채 사원들에 "AI 인재의 핵심은 질문과 판단력"
케이뱅크 최우형 "2030년까지 고객 2600만·자산 85조 종합금융플랫폼 도약"
블룸버그 "중국 정부, 이르면 1분기 중 엔비디아 H200 구매 승인"
한화오션 거제조선소 휴게공간서 의식불명 근로자 이송 중 사망
금융위원장 이억원 "포용적 금융 대전환 추진", 5대 금융 70조 투입
[채널Who] 도시정비사업 최대 규모 실적, 현대건설 삼성물산 양강체제 심화
[8일 오!정말] 이재명 "영원한 적도, 우방도, 규칙도 없는 냉혹한 국제질서"
비트코인 1억3190만 원대 하락, 크립토퀀트 CEO "1분기 횡보세 지속 전망"
롯데칠성음료 예외 없는 다운사이징, 박윤기 비용 효율화 강도 높인다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