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기업과산업  자동차·부품

르노삼성차 노조 23일까지 사흘째 파업, 파업 참여율은 30% 수준

장은파 기자 jep@businesspost.co.kr 2021-04-23 18:01:0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르노삼성자동차 노동조합이 부산 공장에서 파업을 이어가고 있다.

23일 르노삼성차 노조에 따르면 21일부터 시작한 부산 공장 전면 파업을 이날까지 사흘째 지속했다.
 
르노삼성차 노조 23일까지 사흘째 파업, 파업 참여율은 30% 수준
▲ 박종규 르노삼성자동차 노동조합 위원장.

르노삼성차 노조 관계자는 “무려 9개월 동안 협상을 진행하고 있지만 회사가 아직도 제시안 조차 내놓지 않고 있다”며 “회사가 시간만 끌면서 노조를 기만하고 있다”고 파업 이유를 밝혔다.

이 관계자는 "전면파업을 더 이어갈지 여부는 정해지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다만 조합원들의 참여율이 낮아 파업이 장기화되지 않을 것으로 보는 시선도 있다. 

21일부터 23일까지 부산 공장에서 8시간 전면파업을 벌이고 있지만 파업 참여율은 평균 30% 수준으로 공장은 가동이 되는 것으로 전해졌다. 

하지만 파업에 따른 생산차질로 생산량은 절반가량 감소한 것으로 파악됐다.

르노삼성차에선 최대 노동조합인 기업노조와 민주노총 금속노조 르노삼성차지회, 새미래노동조합, 영업서비스 등 4개 노동조합이 활동하고 있다. 

현재 기업노조가 대표노조로 활동하고 있는데 새미래노동조합 등은 파업 찬반투표 등에 참여하지 않았다.

르노삼성차 노조는 올해 3월 중순 확대간부 49명의 지명파업을 시작으로 4월16일 조립공장에서 4시간 부분파업을 벌인 뒤 파업 수위를 점차 높이고 있다.

르노삼성차 노사는 완성차회사 가운데 유일하게 2020년 임금 및 단체협약(임단협) 타결을 하지 못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장은파 기자]

최신기사

삼성바이오로직스 사측, 대외비 유출 혐의로 노조위원장 고소
이재명 조선업의 경기 변동 대응 강조, 인력난 해소와 선수금 환급보증 지원 확대 검토
신용평가사 피치 "한국 정부 부채 안정적 수준 유지 전망, 재정지출 여유 있어"
HLB제약 1200억 규모 주주배정 유상증자 추진, 향남 신공장 건설에 투입
이재명 "초과이윤의 국민배당은 가짜뉴스", 국힘 "결국 청년부채" 김용범 경질 요구
금융위 홍콩 ELS 제재 결론 못 내, 금감원에 사실관계·법리 재검토 요구
22대 국회 후반기 의장단 윤곽, 의장 후보-조정식 부의장 후보-남인순·박덕흠
[오늘의 주목주] '휴머노이드 아틀라스 기대감' 현대모비스 18%대 올라, 코스피 78..
[13일 오!정말] 국힘 양향자 "본질 호도에 짜증 대폭발" 민주당 추미애 "대놓고 트..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흡수합병 결의, 합병비율 1대 0.2736432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