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과머니  가상화폐

비트코인 5560만 원대로 급락, 가상화폐 시세 테마기업 주가 '하락'

윤종학 기자 jhyoon@businesspost.co.kr 2021-04-23 17:24:1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트코인 5560만 원대로 급락, 가상화폐 시세 테마기업 주가 '하락'
▲ 23일 오후 5시9분 기준으로 가상화폐거래소 빗썸에서 거래되는 가상화폐 152종 가운데 148종의 시세가 24시간 전보다 내리고 있다. 4종의 시세는 오르고 있다. <빗썸코리아>
가상화폐 시세가 대부분 내림세를 보이고 있다.

23일 오후 5시9분 기준으로 가상화폐거래소 빗썸에서 거래되는 가상화폐 152종 가운데 148종의 시세가 24시간 전보다 내리고 있다. 4종의 시세는 오르고 있다.

비트코인은 1BTC(비트코인 단위)당 5561만4천 원에 거래돼 24시간 전보다 14.47% 하락하고 있다.

이더리움은 1ETH(이더리움 단위)당 16.46% 밀린 247만2천 원에, 리플은 1XRP(리플 단위)당 24.55% 떨어진 1180원에 사고팔리고 있다.

주요 가상화폐의 하락폭을 살펴보면 에이다 -19.92%, 폴카닷 -20.08%, 유니스왑 -10.97%, 라이트코인 -18.83%, 비트코인캐시 -20.55%, 체인링크 -19.18%, 비체인 -29.50%, 스텔라루멘 -21.29%, 쎄타토큰 -29.18%, 트론 -26.88%, 이오스 -24.24% 등이다.

반면 비트코인골드는 1BTG(비트코인골드 단위)당 11만2900원에 거래돼 24시간 전보다 13.41% 상승하고 있다.

이 밖에 비트코인캐시에이비씨(17.47%), 애터니티(124.62%), 트러스트버스(10.73%) 등의 시세도 24시간 전보다 오르고 있다. 

가상화폐 테마기업 주가는 대체로 내렸다.

23일 우리기술투자 주가는 전날보다 10.45% 급락한 994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우리기술투자는 가상화폐거래소 업비트를 운영하는 두나무 지분 8%를 보유하고 있다.

에이티넘인베스트먼트 주가는 10.32% 빠진 5040원으로 장을 끝냈다. 에이티넘인베스트먼트는 두나무 지분 7%를 쥐고 있다.

비덴트 주가는 전날보다 5.77% 밀린 1만2250원으로 거래를 끝냈다. 비덴트는 빗썸의 운영사인 빗썸코리아의 지분 10.29%를 소유하고 있다.

한화투자증권 주가는 12.46% 급락한 5130원에 거래를 마쳤다. 한화투자증권은 두나무 지분 6.15%를 보유하고 있다.

카카오 주가는 전날과 같은 11만7500원으로 장을 마쳤다. 카카오는 본사, 케이큐브1호벤처투자조합, 카카오청년창업펀드 등을 통해 두나무 지분 21.3%를 들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윤종학 기자]

인기기사

[Who Is ?] 진양곤 16년 뚝심 '리보세라닙', HLB 글로벌 항암신약 성공할까 윤휘종 기자
테슬라도 현대차도 줄줄이 중국 LFP배터리 채택, 위기의 한국 배터리 대책은? 김호현 기자
리모델링 최대어 '우극신' 시공사 선정 눈앞, '건설사 빅4' 이유있는 컨소시엄 입찰 류수재 기자
LG엔솔 합작공장 캐나다서 비판 목소리 나와, “현지 일자리 보장 계약 없어” 이근호 기자
마이크론 AI 메모리반도체 우위 자신, 128GB DDR5 서버용 D램 최초로 공급 김용원 기자
LG화학 1분기 영업이익 2600억 내 67.1% 감소, 석유화학 적자 지속 류근영 기자
GS건설, 6천억 규모 전남 여수 ‘동북아 LNG 허브터미널’ 1단계 공사 수주 장상유 기자
TSMC 올해 AI 반도체 파운드리 매출 2배 증가 전망, 테슬라도 투자 경쟁 가세 김용원 기자
[미디어토마토] 윤석열 지지율 28.3%, 국회의장 선호도 추미애 40.3% 1위 김대철 기자
법원서 결정나는 하이브 요구 어도어 주총, 민희진 대표직 결국 물러나나 장은파 기자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