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정치·사회  정치

이재명 "실거주는 보호하고 부동산 불로소득은 철저히 제재해야"

변혁주 기자 bhjf@businesspost.co.kr 2021-04-23 15:40:3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주택정책의 핵심은 실거주 보호와 불로소득 제재라고 봤다. 

이 지사는 23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을 통해 “먹고 자고 생활하는 집과 돈벌이용 집은 같을 수 없다”며 “실거주는 보호하고 부동산 매매와 임대로 얻은 불로소득은 철저히 제재해야만 현재의 망국적 부동산투기에서 벗어날 수 있다”고 말했다.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425512'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이재명</a> "실거주는 보호하고 부동산 불로소득은 철저히 제재해야"
이재명 경지도지사.


실거주의 기준을 세우는 것이 중요하다고 했다.

이 지사는 “서울 강남 아파트를 갭투자로 보유하고 지방에서 전세로 사는 사례처럼 1주택이라도 비거주 임대용이라면 불로소득이 어렵게 부담을 강화해야 한다"며 "하지만 내가 사는 도심의 집과 노부모가 사는 시골집 두 채를 지녀도 임대가 아닌 거주 목적이면 과중한 제재를 할 필요가 없다”고 말했다.

그는 “실거주용 주택에 조세부담을 완화하고 감소한 부분 또는 그 이상을 비거주 투자용에 전가해 보유 부담을 전체적으로 높여야 한다”고 덧붙였다.

4·7보궐선거 패배 이후 더불어민주당 일각에서는 성난 부동산 민심을 달랜다면서 종합부동산세 완화 등을 제안하고 있다. 이 지사의 이날 발언은 이에 대한 의견 표시로 읽힌다.

이 지사는 “인구감소, 저성장, 양극화 그리고 수도권 집중의 지역격차까지 현재 대한민국이 놓인 위기는 부동산문제와 떼려야 뗄 수 없다”며 “내 한 몸 편히 쉬고 우리 가족 다 같이 모여 사는 집 본연의 의미를 회복해야한다”고 덧붙였다. [비즈니스포스트 변혁주 기자]

최신기사

상장사 합병에 '공정가액' 자본시장법 개정안 국회 통과 앞둬, 일반주주 보호는 논의 중
개인정보위 KT 해킹사고 과징금 6월 결론 전망, 박윤영 최대 1천억 안팎 과징금 부담..
'삼성전자 끝내 총파업 가나' 법원 가처분 판결 주목, 전영현 피해 최소화 대책 시급해져
쿠팡플레이 '스포츠패스' 가격 인상, 쿠팡 와우멤버십 '미끼'에서 '독자 수익원'으로 ..
중국 AI 반도체 성과에 미국 협상카드 불안, 트럼프 시진핑 정상회담 변수로
키움증권 "CJ제일제당 수익성 반등 본격화할 것, 바이오 부문 판매량 증가"
한국투자 "달바글로벌 목표주가 상향, 브랜드 인지도 높아져 마케팅 효율 개선"
헌재기후소송단 탄소중립법 개정 촉구, 헌재서 국회로 자전거 배달 퍼포먼스
최태원·노소영 재산분할 파기환송심 첫 조정 시작, 노소영만 출석
옥스팜 '2026 트레일워커' 개최, 국내에서만 13억 넘게 모금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