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건설

한양 고흥 해창만 수상태양광 1642억 규모 수주, 지분 60% 확보

안정문 기자 question@businesspost.co.kr 2021-04-23 15:32:2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한양 고흥 해창만 수상태양광 1642억 규모 수주, 지분 60% 확보
▲ 전남 고흥 해창만 수상태양광 EPC 사업 조감도. <한양>
한양이 다스코, 대한그린에너지, 디앤아이코퍼레이션 등 3개 회사과 함께 1642억 원 규모의 해창만 수상태양광 EPC(설계·조달·시공) 사업을 수주했다.

한양의 지분은 60%에 해당하는 982억 원이다. 

23일 한양은 고흥신에너지가 발주한 98MW 규모의 ‘해창만 수상태양광 EPC사업’을 수주했다고 4월 23일 밝혔다.

이 사업은 전남 고흥군 포두면 해창만 일대 79만2천 ㎡ 부지에 1단계 48.5MW, 2단계 49.5MW 등 모두 98MW급 수상 태양광발전소를 건설하는 사업이다.

한양은 2021년 4월에 착공에 들어가 2022년 10월 준공까지 EPC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한양 관계자는 "한국농어촌공사의 73MW급 수상 태양광발전사업, 63MW급 고흥만 수상 태양광 EPC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며 "육상·수상 태양광과 풍력 등 신재생에너지 개발 및 EPC사업 공략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한양은 2020년 국내 최대 규모인 98MW급 발전설비와 세계 최대 용량인 306MWh의 에너지저장장치(ESS)를 보유한 육상 태양광발전소 솔라시도 태양광발전소를 준공해 운영하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안정문 기자]

최신기사

SK하이닉스 HBM 생산능력 확대, 청주공장에 D램 인력 추가 배치
탄핵 격랑 속 윤석열표 '대왕고래' 시추 탐사 시작, 첫 결과 내년 상반기 나올듯
한덕수 권한대행 정진석 대통령비서실장 만난 뒤 "이제 모든 정부 조직 권한대행 지원 체제"
서울 '악성 미분양' 3년 만에 최대, 청약 경쟁률은 3년 만에 최고치로 '양극화'
한국 조선업 올해 8년 만에 최저 수주 점유율 전망, 중국의 25% 수준
이재명 "국회와 정부 참여 '국정안정협의체' 제안, 소비침체 해결 위해 추경 논의해야"
비트코인 1억4600만 원대 횡보, 국내 정치 불안에 보합세
ICT 수출 4개월 연속 200억 달러 넘어서, HBM·SSD 포함 AI 관련 수요 급증
[속보] 이재명 "한덕수 권한대행 탄핵 절차 밟지 않는다"
[속보] 이재명 "국회와 정부 함께하는 '국정안정협의체' 구성 제안"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