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자동차·부품

현대차, 항공안전기술원과 함께 도심항공교통 안전기술 개발 추진

장은파 기자 jep@businesspost.co.kr 2021-04-22 18:09:5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현대차, 항공안전기술원과 함께 도심항공교통 안전기술 개발 추진
신재원 현대차 UAM사업부 사장(왼쪽)과 김연명 항공안전기술원 원장이 21일 '국내 도심항공교통 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에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현대자동차>
현대자동차가 항공안전기술원과 도심항공 안전을 위한 기술 개발을 추진한다.

현대차는 21일 항공안전기술원(KIAST)과 '국내 도심항공교통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신재원 현대차 UAM사업부 사장과 김연명 항공안전기술원 원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현대차와 항공안전기술원은 국내 도심항공교통 산업 발전과 항공분야 신기술과 관련한 안전기술과 인증기술을 확보하는 것을 목표로 세웠다.

현대차와 항공안전기술원은 도심항공교통 민관협의체인 'UAM팀코리아'에 참여하고 있다.

앞으로 두 회사는 UAM팀코리아의 인력, 기술, 지적재산, 연구시설 등 자원과 역량을 공유하고 상호협력하기로 했다.

신재원 현대차 UAM사업부장 사장은 “국내 유일의 항공안전 전문기관인 항공안전기술원은 도심항공교통 개발에 가장 중요한 요소인 안전과 인증 기술개발에 필수적 파트너다”며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K-UAM산업 발전에 크게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장은파 기자]

최신기사

경제·인문사회연구원 이사장에 이한주, 이재명 정부 국정기획위원장 지내
'울산화력 해체공사' HJ중공업, '안전점검' 위해 건설부문 전 현장 공사 중단
하나증권 "CJENM 순차입금 개선 위해 넷마블 지분 더 팔아야, 광고업황 역대급 어려..
신세계인터내셔날 3분기 영업손실 20억 적자전환, 코스메틱은 역대 최대 매출
신세계 3분기 영업이익 증가는 면세점 적자 축소 덕분, 정유경 본업 투자 수확은 언제쯤
하나증권 "스튜디오드래곤 내년 이익체력 회복 전망, 3분기 흑자전환 성공"
기후솔루션 2035 온실가스 감축목표 이슈 브리프, "53%는 탄소중립 경로와 불일치"
민주당 김병주-경기지사 김동연 '노인 예산' 공방, 김동연 "추경으로 보완" 김병주 "..
씨에스윈드 3분기 영업이익 657억으로 40.1% 감소, 매출도 25.9% 줄어
NH투자증권 '파두 상장' 관련해 집단소송 당해, 주식 매매거래 일시 정지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