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재원 현대차 UAM사업부 사장(왼쪽)과 김연명 항공안전기술원 원장이 21일 '국내 도심항공교통 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에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현대자동차> |
현대자동차가 항공안전기술원과 도심항공 안전을 위한 기술 개발을 추진한다.
현대차는 21일 항공안전기술원(KIAST)과 '국내 도심항공교통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신재원 현대차 UAM사업부 사장과 김연명 항공안전기술원 원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현대차와 항공안전기술원은 국내 도심항공교통 산업 발전과 항공분야 신기술과 관련한 안전기술과 인증기술을 확보하는 것을 목표로 세웠다.
현대차와 항공안전기술원은 도심항공교통 민관협의체인 'UAM팀코리아'에 참여하고 있다.
앞으로 두 회사는 UAM팀코리아의 인력, 기술, 지적재산, 연구시설 등 자원과 역량을 공유하고 상호협력하기로 했다.
신재원 현대차 UAM사업부장 사장은 “국내 유일의 항공안전 전문기관인 항공안전기술원은 도심항공교통 개발에 가장 중요한 요소인 안전과 인증 기술개발에 필수적 파트너다”며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K-UAM산업 발전에 크게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장은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