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사회  정치

문재인 국정운영 긍정평가 35% 유지, 부정평가는 1%포인트 늘어

조윤호 기자 uknow@businesspost.co.kr 2021-04-22 17:17:4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266670'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문재인</a> 국정운영 긍정평가 35% 유지, 부정평가는 1%포인트 늘어
▲ 4월3주차 문재인 대통령 국정운영 평가 주간집계. <전국지표조사(NBS)>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운영을 두고 긍정적으로 평가하는 비율이 35%로 나타났다. 앞선 조사와 같은 비율로 나타났다.

여론 조사기관 엠브레인퍼블릭, 케이스탯리서치, 코리아리서치, 한국리서치 등 4곳은 4월 3주차 문 대통령 국정 지지도 조사에서 문 대통령을 긍정적으로 평가한 비율이 35%로 집계됐다고 22일 밝혔다.
 
문 대통령에 관한 부정평가는 1%포인트 오른 59%로 집계됐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광주/전라에서 긍정평가가 우세했지만 그 밖의 모든 지역에서는 부정평가가 더 많았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서울에서 긍정평가는 2%포인트 내린 29%로, 부정평가는 3%포인트 오른 63%로 조사됐다.

부산·울산·경남에서는 긍정평가가 12%포인트 오른 37%로 집계됐다. 부정평가는 14%포인트 내린 54%로 나타났다. 

긍정평가는 광주·전라에서 58%로 가장 높았으며 대구·경북이 24%로 가장 낮았다. 부정평가는 대구·경북이 69%로 최고치를 기록했으며 광주·전라가 38%로 최저치를 보였다.

이번 조사는 19일부터 21일까지 전국에 거주하는 만18세 이상 1009명을 대상으로 국내 통신3사가 제공하는 휴대전화 가상번호(100%)를 이용한 전화면접으로 진행됐다.

표본 오차는 95% 신뢰 수준에서 ±3.1%포인트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윤호 기자]

인기기사

‘서로 베끼기만 하다 다 죽는다’, 게임업계 MMORPG서 새 장르로 활로 모색 조충희 기자
삼성전자 갤럭시에 없는 콤팩트형 빈자리 커보여, 애플 프로 흥행에 구글도 라인업 재편 김바램 기자
“오늘 어디 놀러가?”, 어린이날 연휴 유통가 당일치기 이벤트 풍성 윤인선 기자
팔레스타인 전쟁 휴전 협상 난항, 이스라엘 정부 관계자 “종전 가능성 희박” 손영호 기자
윤석열 어린이날 초청행사 참석, "어린이 만나는 건 항상 설레는 일" 손영호 기자
어린이날 선물로 재테크 교육 어때요, 12% 이자 적금에 장기복리 펀드 눈길 박혜린 기자
청년희망적금 만기 도래자 24% 청년도약계좌로 갈아타, 50만 명 육박 류근영 기자
한명호 LX하우시스 복귀 2년차 순조로운 출발, 고부가 제품 확대 효과 톡톡 장상유 기자
저출산 위기에도 ‘더 받는’ 국민연금 개혁안, '미래세대 배려 없다' 비판 목소리 이준희 기자
버크셔해서웨이 1분기 애플 지분 1억1천만 주 매각, 버핏 "세금 문제로 일부 차익실현" 나병현 기자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