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JT저축은행, 혁신금융 플랫폼에 알린 대출상품 이용액 1천억 넘어서

공준호 기자 junokong@businesspost.co.kr 2021-04-21 17:22:5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JT저축은행이 혁신금융 서비스기업과 연계해 중금리대출을 확대하고 있다.

JT저축은행은 토스, 카카오페이 등을 통해 알린 대출상품의 누적 이용실적이 12일 기준으로 1천억 원을 돌파했다고 21일 밝혔다.
 
JT저축은행, 혁신금융 플랫폼에 알린 대출상품 이용액 1천억 넘어서
▲ JT저축은행 로고.

현재 JT저축은행은 △카카오페이 △시럽 △마이뱅크 △토스의 ‘대출 비교 서비스'를 통해 상품정보와 24시간 비대면 자동대출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JT저축은행이 이들 혁신금융 기업과 연계해 제공하고 있는 대출상품의 평균금리는 4월 기준으로 연 14.2%다.

가계 신용대출을 취급 중인 36개 저축은행 업계 평균금리 연 16.45%보다 연 2.25%포인트 낮다.

이에 더해 이용고객 중 700점대 이하 중·저신용자가 약 85%로 집계돼 해당 금융 서비스를 통한 고객의 이자부담을 줄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3월 기준으로 JT저축은행의 혁신금융 서비스기업 이용자는 전체 가계신용대출 이용고객 중 약 40% 수준으로 2020년 8월 서비스 출시 이후 꾸준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앞서 금융당국이 법정상한금리를 연 24%에서 연 20%로 인하하는 방한을 발표하면서 JT저축은행은 자체 금리조정을 통해 신규 대출에 연 20% 초과 고금리대출상품의 취급을 중단했다.

최성욱 JT저축은행 대표이사는 "고객의 편의증진과 급변하는 금융시장 움직임에 발빠르게 대응하기 위해 혁신금융서비스 제공 기업과의 제휴 확대와 모바일 서비스의 질적 개선을 강화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JT저축은행의 신용대출상품 운용 노하우를 기반으로 고객의 경제적 부담경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공준호 기자]

최신기사

미국 반도체법 수혜 기업에 '중국산 장비 금지' 추진, 삼성전자 TSMC 영향권
[한국갤럽] 이재명 지지율 60%로 1%p 상승, 중도층 '긍정' 66%로 3%p 올라
[한국갤럽] 정당지지도 민주당 43% 국힘 24%, 2주째 격차 커져
마이크론 주가 급락에도 낙관론 여전, UBS "HBM 투자 몰려 D램 장기 호황"
삼성벤처투자 대표이사로 이종혁 내정, IT·전자부품 기술 전문가
삼성전자 SAIT원장에 박홍근 교수 위촉, 윤장현 DX부문 CTO 사장으로 승진
[현장] '제네시스 하이퍼카'로 내년 내구 레이스 왕좌 도전, GMR "30시간 연속 ..
비트코인 1억3048만 원대 하락, 분석가들 "몇 달 뒤 40~50% 반등 가능성도"
미국증시 AI 버블 우려 속 M7 일제히 하락, 엔비디아 호실적에도 3%대 급락
시장조사업체 "삼성 파운드리 2나노 생산능력, 내년 말 2배 이상 확대"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