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바이오·제약

삼성바이오로직스 창립 10돌, 존 림 "2030년 글로벌 선두기업"

차화영 기자 chy@businesspost.co.kr 2021-04-21 17:18:3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존 림 삼성바이오로직스 대표이사 사장이 2030년까지 글로벌 선두 바이오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포부를 내놓았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21일 창립 10주년을 맞아 기념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삼성바이오로직스 창립 10돌,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79466'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존 림</a> "2030년 글로벌 선두기업"
존 림 삼성바이오로직스 대표이사 사장.

코로나19 방역지침을 따라 오프라인 행사는 열지 않고 특집방송을 제작해 임직원들에게 방송했다. 

존 림 사장은 최고경영자(CEO) 메시지를 통해 “10년 동안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성장을 이끈 혁신의지와 도전정신을 계승하고 협업문화를 강화해 2030년까지 글로벌 선두 바이오기업으로 도약을 이끌겠다”고 말했다. 

임직원들에게 새로운 과제로 ‘생명을 향한 끝없는 도전(Driven. For Life.)’을 제시했다. 

존 림 사장은 “새로운 과제에는 단순히 제품을 개발하고 생산하는 것이 아닌 사람을 살리는 약을 만들고 인류의 더 나은 삶을 실현하기 위해 임직원 모두 책임과 역할을 다하자는 의미가 담겨 있다”고 말했다.

임직원에게 감사인사도 잊지 않았다.
 
존 림 사장은 “삼성바이오로직스가 글로벌 위탁생산개발(CDMO)분야에서 리더로 성장할 수 있게 한 임직원들의 열정과 노력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차화영 기자]

최신기사

비트코인 시세 11만 달러로 하락 가능성, 투자자 차익실현 '시험대' 이어져
노무라 현대로템 주식에 '매수' 의견, "해외 수주로 주가 30% 상승 잠재력"
테슬라 중국에서 LG엔솔 배터리 탑재한 '모델Y L' 판매, 가격 예상보다 낮아
LIG넥스원 1.8조 규모 '전자전 항공기' 사업 참여 공식화, 대한항공과 손잡아 
엔비디아 실적 발표 앞두고 목표주가 상향 행렬, 중국 수출 재개는 '금상첨화'
현대차 미국에 전고체 배터리 특허 출원, 구리 써서 원가 절감과 내구성 개선
DB투자 "삼성전자 실적 2분기 저점으로 반등, HBM3E 12단 품질 통과는 9월 말..
[김재섭의 뒤집어보기] '체신 마피아'가 개인정보보호위를 '과기정통부 2중대'로 만들고..
삼성증권 "CJCGV 상반기 실적 부진, 아시아 지주사 CGI홀딩스 불확실성도"
SK증권 "CJ올리브영 실적 개선, 지분 51.1% 보유 CJ 배당수입 증가 기대"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