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소비자·유통

SPC삼립 떡 브랜드 '빚은', 독일 iF디자인 어워드에서 금상 받아 

김하민 기자 hamkim@businesspost.co.kr 2021-04-21 11:22:4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SPC삼립의 떡 프랜차이즈 브랜드 '빚은'이 세계적 디자인행사에서 상을 받았다. 

SPC삼립은 빚은이 '2021 iF디자인어워드'에서 푸드패키지부문에서 금상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SPC삼립 떡 브랜드 '빚은', 독일 iF디자인 어워드에서 금상 받아 
▲ SPC삼립은 빚은이 '2021 iF 디자인 어워드'에서 푸드 패키지 부문에서 금상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 SPC삼립 >

독일의 iF디자인어워드는 독일 ‘레드닷디자인어워드’, 미국 ‘IDEA디자인어워드’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상으로 꼽힌다. 

SPC삼립이 출품한 '빚은 퓨어 기프트 패키지'는 절제미가 느껴지는 순백색 패키지에 한복 저고리를 모티브로 옷고름을 매는 형식의 포장 방법을 적용했다. 

SPC삼립은 한국 전통음식인 떡의 이미지를 섬세하게 표현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아 상을 수상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1만여 개의 출품작 가운데 75개 작품이 iF디자인 어워드의 최고등급인 금상을 받았다.  

SPC삼립은 이밖에 '빚은 합격기원 패키지', '베이커리팩토리 합격열차 패키지' 등도 본상을 수상하며 디자인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SPC삼립 관계자는 "우리 전통문화를 모티브로 한 패키지 디자인을 통해 세계적 디자인 시상인 iF디자인어워드에서 수상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뛰어난 품질과 함께 차별화된 디자인까지 갖춘 제품들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하민 기자]

최신기사

쿠팡 고객 4500여 명 규모의 개인정보 노출 사고 발생, 관계당국에 신고
네이버 이해진, 사우디 방문해 디지털 화폐ᐧ데이터센터 협력 방안 논의
[현장] 잠실 롯데타운 '크리스마스 마켓' 가보니, 놀거리 먹거리 즐비한 축제
[20일 오!정말] 민주당 서영석 "국힘 내란 DNA는 2019년 패스트트랙 물리력 동..
롯데 타임빌라스송도 개발 20년 지연, 민주당 정일영 "부지 환수 검토"
에임드바이오 공모가 1만1천 원, 허남구 "글로벌 경쟁력 있는 바이오텍으로"
비트코인 1억3748만 원대 상승, 현물 ETF 자금유출 줄며 반등 가능성 나와
여권 부동산당정협의 열어, "9·7 부동산 공급 대책 성공 위해 연내 법안 추진"
개인정보보호위 부위원장 이정렬, "SK텔레콤 분쟁조정 수락 답변 없어 절차 따라 처리"
동성제약 이사회서 회생절차 폐지 신청 안건 의결, 공동관리인과 충돌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