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민과경제  경제일반

종부세 완화 놓고 찬성 여론 44%, 반대 38.4%로 오차범위 안 팽팽

류근영 기자 rky@businesspost.co.kr 2021-04-21 11:07:2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종부세 완화 놓고 찬성 여론 44%, 반대 38.4%로 오차범위 안 팽팽
▲ 종합부동산세에 관한 인식 여론조사. <리얼미터>
종합부동산세(종부세)를 놓고 ‘완화해야 한다’는 의견과 ‘완화할 필요가 없다’는 의견이 팽팽하게 맞서는 것으로 조사됐다.

여론 조사기관 리얼미터는 종부세 인식조사를 벌인 결과 '완화해야 한다'가 44.0%, '완화할 필요가 없다'가 38.4%로 나타났다고 21일 밝혔다.

구체적으로 보면 ‘종부세 부과기준 9억원이 설정된 지 11년이 됐고 주택가격이 올라 대상자가 늘었으니 완화해야 한다’는 의견에 찬성한 응답이 44.0%였다.

‘국민 3~4%만 종부세 대상이고, 자산불평등을 개선하기 위해 완화할 필요가 없다’ 쪽을 찬성한 응답은 38.4%이었다. 여론조사는 이상의 두 문장을 알려준 뒤 선택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완화해야 한다’와 ‘완화할 필요가 없다’의 응답 비율 차이는 5.6%포인트로 오차범위 안에 있다.

‘잘 모르겠다’ 쪽은 17.7%였다.

인천/경기, 서울, 대구/경북에서는 종부세 완화를 놓고 찬성과 반대가 팽팽했다. 부산/울산/경남에서는 찬성 50.5%, 반대 29.8%로 찬성이 더 많았다.

이념성향과 지지 정당별로 찬반 의견이 엇갈렸다.

보수성향 응답자에서 종부세 완화에 찬성하는 의견이 더 많았다. 반면 진보성향 응답자에서는 반대하는 의견이 우세했다.

중도성향에서는 찬성 44.4%, 반대 43.6%로 두 의견이 서로 비슷했다.

민주당 지지층 가운데 59.8%는 종부세 완화에 반대한 반면 국민의힘 지지층 가운데 63.7%는 찬성한다고 응답해 지지 정당별로 의견이 엇갈렸다.

무당층에서는 찬성 34.0%, 반대 42.0%로 팽팽하게 맞섰다.

이번 여론조사는 오마이뉴스 의뢰를 받아 20일 하루 동안 전국 18세 이상 9968명을 접촉해 500명의 응답을 받아 이뤄졌다. 신뢰 수준 95%에 표본 오차는 ±4.4%포인트다. 자세한 내용은 리얼미터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비즈니스포스트 류근영 기자]

최신기사

의대 정원 확대 2월 초 결론 내릴 듯, 정은경 의료개혁 첫단추 '시험대'
[5일 오!정말] 국힘 박성훈 "보좌진 사적 집사처럼 취급했다면 권력 인식 문제"
NH농협캐피탈 장종환 신년사 "위기 선제 대응 중요" "업계 상위권 도약"
금감원장 이찬진 "금융지주 회장 연임에 차세대 리더십 '골동품' 된다"
비트코인 1억3423만 원대 상승, "가치저장 수단으로서 수요 증가" 분석도
신한은행 상반기 경영전략회의 열어, 정상혁 "생산적금융 은행 본질적 사명"
기업은행 'CES 2026' 참가, 국내 은행권 유일 단독 부스 운영
[오늘의 주목주] '미국 SMR 기대' 두산에너빌리티 주가 10%대 상승, 코스닥 오름..
신협중앙회 김윤식, "연체율 4% 후반대까지 낮아져, '동심동덕'으로 진일보"
코스피 외국인 2조 순매수에 또 '사상 최고치' 4450선, 삼성전자 7%대 급등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