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신한카드, 차량관리서비스를 비대면으로 받는 플랫폼 개발 추진

김용원 기자 one@businesspost.co.kr 2021-04-21 10:51:2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신한카드가 직접 정비소를 방문하지 않아도 차량관리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온라인플랫폼을 개발한다.

신한카드는 자동차 관리업체 마스타자동차관리와 비대면 차량관리 서비스를 개발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신한카드, 차량관리서비스를 비대면으로 받는 플랫폼 개발 추진
▲ 신한카드 기업로고.

마스타자동차관리는 신한카드 플랫폼에서 차량관리서비스 예약을 받은 뒤 정비작업을 마무리하고 고객에게 인도한다.

신한카드 사내벤처팀이 직접 플랫폼과 서비스 개발을 담당한다.

신한카드와 마스타자동차관리는 우선 엔진오일 교환, 필터 교체 등 서비스를 제공하고 앞으로 타이어나 배터리 교체, 도색, 사고처리 등 영역까지 업무 범위를 확대한다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

자동차 정비시기를 맞은 신한카드 고객을 대상으로 마케팅도 진행된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자동차 관리에 비대면서비스를 구현했다"며 "자동차부품 교체, 정비 등 고객들이 일상에서 더욱 만족할 수 있는 서비스 개발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용원 기자]

최신기사

황주호 "한수원 폴란드 원전 사업에서 철수", 웨스팅하우스와 불공정 계약 의혹 확산
경제부총리 구윤철 "대주주 양도세 심사숙고" "노란봉투법안 우려 최소화"
내란 특검, '단전·단수 지시 의혹' 이상민 전 행전안전부 장관 구속기소
대통령실 웨스팅하우스와 불공정 협정 진상 파악 나서, 민주당 "윤석열 정부 매국행위"
사망보험금 55세부터 연금처럼 수령 가능, 금융위 '사망보험금 유동화' 추진
로이터 "엔비디아 중국에 블랙웰 기반 AI 반도체 샘플 공급 임박, HBM 탑재"
[19일 오!정말] 민주당 김병주 "국민 알 권리를 위해 윤석열 체포영장 집행 무산 과..
[오늘의 주목주] '웨스팅하우스와 불공정 협정 논란' 두산에너빌리티 8%대 급락, 코스..
한은 총재 이창용 "하반기 내수 중심 경제 회복세 지속" "트럼프 관세 불확실성은 여전"
나이스신용평가 "포스코이앤씨 안전사고 관련 부담, 사업경쟁력·수익성 악화"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