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자동차·부품

르노삼성차 노조 21일 총파업 하기로, 회사에 임단협 제시 압박 [단독]

장은파 기자 jep@businesspost.co.kr 2021-04-20 20:57:5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르노삼성자동차 노동조합이 21일 총파업에 들어가기로 했다.

르노삼성차 노조는 21일 8시간 동안 모든 조합원이 총파업을 벌이기로 했다고 20일 밝혔다.
 
르노삼성차 노조 21일 총파업 하기로, 회사에 임단협 제시 압박 [단독]
▲ 박종규 르노삼성자동차 노동조합 위원장.

르노삼성차 노조 관계자는 "회사가 계속해서 별개의 안건을 함께 처리하려고 해서 총파업을 결정하게 됐다"며 "오히려 노조는 2020년 임금 및 단체협약과 고용안정위원회 사안을 각각 빠르게 처리하는 것을 원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르노삼성차 노사는 아직까지 2020년 임단협을 타결하지 못했다.

르노삼성차 노조에 따르면 회사가 아직까지 2020년 임단협 제시안을 내놓지 않았다.

노사는 부산 공장 생산체계를 놓고 갈등을 빚고 있다.

회사는 2교대 준비를 위해 신규 인력을 충원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2교대 전환 이후 공장 비가동 상황 등이 발생하면 ‘1+1(연차휴가+휴업)’으로 노사간 ‘윈-윈’하자고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다.

‘1+1’은 공장을 가동하지 않은 기간에서 절반은 연차휴가를 차감하고 절반은 통상임금의 100%를 지급해 노조와 회사가 함께 고통분담을 하자는 것이다.

하지만 노조는 통상임금 100%를 적용하면 기존 제시안보다 휴업기간에 임금이 20~30%가량 낮아져 거부한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향후 파업일정은 정해지지 않았다.

르노삼성차 노조 관계자는 "회사의 입장 변화에 따라 추가적으로 파업을 벌일 수 있다"고 덧붙였다. [비즈니스포스트 장은파 기자]

최신기사

1~11월 세계 전기차 판매 22.9% 증가, 테슬라 '중국 지리차'에 밀려 3위
삼성전자 디자인 총괄 포르치니 "사람 중심 디자인은 미래를 위한 책임"
키움증권 "SK하이닉스 올해 영업이익 103조 전망, 낸드 업황 개선도 가속화"
일론 머스크 xAI 엔비디아 포함 외부서 200억 달러 투자 유치, 목표 초과달성 
마이크로소프트 미국 중서부 전력망 운영사와 맞손, AI 전력 수요 대응
엔비디아 '루빈' AI 반도체에 모간스탠리 낙관적, "메모리가 유일한 제약 요인"
유럽 북극한파에 열차·항공편 취소 잇따라, 전력 공급에도 차질 빚어져
삼성디스플레이, 인텔과 손잡고 OLED 소비전력 22% 절감 기술 개발
해외 증권사 "SK하이닉스 HBM4 시장 지배력은 리스크, 경쟁사 기회 키운다"
K조선 2025년 수주점유율 21%로 늘어, 중국과 격차 좁히는 데 성공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