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장과머니  공시

거래소 크라운제과 주식 단기과열종목 지정, 3거래일간 단일가 매매

은주성 기자 noxket@businesspost.co.kr 2021-04-19 18:53:4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크라운제과 주식이 단기과열종목으로 지정됐다.

한국거래소는 크라운제과 주식을 20일부터 단기과열종목으로 지정한다고 19일 공시했다.
   
거래소 크라운제과 주식 단기과열종목 지정, 3거래일간 단일가 매매
▲ 한국거래소 로고.

크라운제과 주식은 20일부터 22일까지 3거래일 동안 30분 단위로 거래가 체결되는 단일가 매매방식이 적용된다.

다만 22일 종가가 지정일 전날인 19일 종가보다 20% 이상 높으면 단기과열종목 지정기간이 3거래일 더 연장되고 단일가 매매방식 적용도 계속된다.

크라운제과는 최근 윤석열 전 검찰총장 테마주로 분류되면서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윤영달 크라운제과 회장과 윤 전 총장이 같은 성씨를 쓰고 크라운제과 제조공장이 있는 충남이 윤 전 총장 부친의 고향이라는 이유다. 

하지만 두 사람이 성씨만 같고 종파는 달라 종친이 아닌 것으로 전해졌다.

정치테마주가 들썩이면서 사업 관련성이 없고 실적과 무관한 주가 급등은 급락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투자자들의 주의가 필요하다는 시선도 나온다.

19일 크라운제과 주가는 직전 거래일보다 12.75%(1900원) 뛴 1만68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은주성 기자]

최신기사

IBK투자 "신세계푸드 단체급식 의존도 감소, 노브랜드 버거 확대"
[여론조사꽃] 이재명 '3자 대결'서 과반, 이재명 52% 김문수 21% 이준석 5%
DS투자 "한온시스템 목표주가 하향, 조직 효율화 비용에 내년까지 수익 부진"
EU 의회 '배출가스 규제 완화' 안건 가결, 완성차 기업 벌금 리스크 덜어 
LG화학 협력사 탄소중립 선도플랜트 구축 돕는다, 친환경 전력 공급 지원
민주당 안도걸 "정부가 국채 추가 발행해 추경 재원 조달해도 시장 충격없어"
새 교황 레오 14세 "세계가 원하던 기후 챔피언" 평가, 프란치스코 전 교황과 공통점
MBK·영풍 "박기덕 고려아연 대표 재선임 반대, 검찰 조사에 이사회 입장내야"
김현종 트럼프 정부 당국자와 회동, "한미·한미일 협력 강화 이재명 입장 전달"
TSMC 인재 유치 비결로 성과급 체계 꼽혀, "월급의 최대 45배 연봉 책정"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