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주가가 떨어졌다.
SK하이닉스 주가는 소폭 올랐다.
▲ 김기남 삼성전자 DS부문 대표이사 부회장(왼쪽)과 이석희 SK하이닉스 대표이사 사장. |
19일 삼성전자 주가는 직전 거래일보다 0.72%(600원) 하락한 8만3300원에 거래를 마쳤다. 2거래일째 주가가 떨어졌다.
오전 10시경 주가가 8만4천 원까지 오르기도 했지만 이후 꾸준히 완만한 내림세를 보였다.
반면 삼성전자 우선주(삼성전자우) 주가는 0.13%(100원) 높아진 7만5300원에 장을 마감했다.
SK하이닉스 주가는 0.36%(500원) 오른 13만8천 원에 거래를 끝냈다.
이날 반도체장비회사 주가는 강세를 보였다.
리노공업 주가는 직전 거래일보다 6.44%(1만600원) 뛴 17만5200원에, 유진테크 주가는 3.46%(1800원) 상승한 5만3800원에, 이오테크닉스 주가는 2.92%(3600원) 오른 12만6800원에 각각 거래를 마쳤다.
한미반도체 주가는 2.38%(750원) 상승한 3만2250원에, 원익IPS 주가는 2.33%(1300원) 오른 5만7200원에, 테스 주가는 2.3%(800원) 상승한 3만5550원에 각각 장을 마무리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강용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