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소비자·유통

SPC그룹 장애어린이 재활 돕는 펀드 조성, 황재복 "사회적 책임"

고두형 기자 kodh@businesspost.co.kr 2021-04-19 11:35:5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SPC그룹 장애어린이 재활 돕는 펀드 조성, 황재복 "사회적 책임"
▲ 황재복 파리크라상 대표이사 사장(왼쪽)과 강지원 푸르메재단 이사장이 16일 서울 종로구 푸르메재단에서 저소득 가정 장애 어린이 지원을 위한 ‘SPC 행복한 펀드 약정식'을 마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SPC그룹 >
SPC그룹이 장애 어린이 재활치료를 돕는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간다.

SPC그룹은 16일 서울 종로구 푸르메재단에서 저소득가정 장애어린이 지원을 위한 ‘SPC 행복한 펀드 약정식’을 열었다고 19일 밝혔다.

SPC 행복한 펀드는 SPC그룹 임직원들이 매달 급여의 일정 금액을 기부하면 회사가 매칭펀드를 조성해 기부하는 프로그램이다. SPC그룹은 2012년부터 펀드를 통한 기부를 이어가고 있다.

SPC그룹은 올해 펀드를 통해 2억 원을 지원한다. 지원금은 푸르메재단을 통해 장애 어린이 재활치료비, 의료비, 보조기구 지원, 특기적성 교육비 등으로 사용된다.

SPC그룹은 10년 동안 20억 원을 기부했으며 장애어린이와 가족 1200여 명을 지원했다.

황재복 파리크라상 대표이사 사장은 “소외계층을 도우려는 임직원들의 적극적 참여로 SPC 행복한펀드가 꾸준히 이어져올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임직원들과 함께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고두형 기자]

최신기사

쿠팡 고객 4500여 명 규모의 개인정보 노출 사고 발생, 관계당국에 신고
네이버 이해진, 사우디 방문해 디지털 화폐ᐧ데이터센터 협력 방안 논의
[현장] 잠실 롯데타운 '크리스마스 마켓' 가보니, 놀거리 먹거리 즐비한 축제
[20일 오!정말] 민주당 서영석 "국힘 내란 DNA는 2019년 패스트트랙 물리력 동..
롯데 타임빌라스송도 개발 20년 지연, 민주당 정일영 "부지 환수 검토"
에임드바이오 공모가 1만1천 원, 허남구 "글로벌 경쟁력 있는 바이오텍으로"
비트코인 1억3748만 원대 상승, 현물 ETF 자금유출 줄며 반등 가능성 나와
여권 부동산당정협의 열어, "9·7 부동산 공급 대책 성공 위해 연내 법안 추진"
개인정보보호위 부위원장 이정렬, "SK텔레콤 분쟁조정 수락 답변 없어 절차 따라 처리"
동성제약 이사회서 회생절차 폐지 신청 안건 의결, 공동관리인과 충돌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