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자동차·부품

현대차 기아, 전기차 초고속충전기 포함 iF디자인상 15개 받아

이한재 기자 piekielny@businesspost.co.kr 2021-04-18 12:18:3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현대차 기아, 전기차 초고속충전기 포함 iF디자인상 15개 받아
▲ 현대자동차·기아의 이핏(E-pit) 초고속충전기가 독일 iF디자인상 금상을 수상했다. <현대자동차·기아>
현대자동차와 기아가 전기차충전기 이핏(E-pit)으로 국제 디자인상을 수상했다.

현대차·기아는 독일 국제디자인포럼이 주관하는 2021 iF디자인상(International Forum Design Award)에서 전기차 충전기 이핏 등이 5개 부문 15개 디자인상을 받았다고 18일 밝혔다.

이핏 초고속 충전기는 인간 중심 테마로 소비자를 최우선으로 고려한 디자인 방향이 높이 평가받아 최고등급인 금상을 수상했다. 금상은 1만여 출품작 가운데 75개에만 수여된다.

이상협 현대차 디자인담당 전무는 “사용자의 입장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디자인을 고민해야 한다”며 “이번 이핏 초고속충전기 디자인은 전기차 운전자에게 새로운 충전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한 결과”라고 말했다.

기아 쏘렌토는 제품부문 본상을 수상했다. 현대×BTS 협업제품, 현대 코로나19 캠페인, 2020 현대 플래너 및 캘린더, 2020 지속가능보고서, 채널현대, 현대 블루링크앱 등은 커뮤니케이션부문에서 상을 받았다.

천안 글로벌러닝센터는 건축부문, 현대인포테인먼트시스템·제네시스인포테인먼트시스템·채널현대는 사용자인터페이스부문에서 수상했다.

콘셉트카 프로페시(Prophecy)와 증강현실서비스 앨리스(ALICE)는 프로페셔널콘셉트부문에서 수상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한재 기자]

최신기사

[오늘의 주목주] '중국 자체 AI 칩 개발' 소식에 SK하이닉스 4%대 하락, 코스닥..
[1일 오!정말] 민주당 김병주 "국힘이 어깃장을 부려 잔칫날을 초상집으로"
비트코인 1억5190만 원대 횡보, '고래' 투자자 매도 이어져 약세 지속 가능성
삼성전자 2분기 파운드리 점유율 7.3%, TSMC와 격차 62.9%p로 벌어져
한국 일본 등 아시아 8월 제조업 위축, "미국 관세와 중국 염가 공세에 이중고" 
미·일 소부장 규제만 나오면 한국 반도체 '몸살', 전문가들 "소부장 국산화 시급, 골..
보령 1조 매출에 영업이익 700억 '수익성 문제', 김정균 카나브 약가인하 방어 과제
[현장] 금감원장 이찬진 "삼성생명 회계처리 잠정 결론, 조만간 감독원 입장 밝힐 것"
중국증시 굴기에 중학개미 돌아왔지만, '비야디도 역성장' 도처에 위험 신호
끝나지 않은 '홍콩 ELS' 여파, 금융수장 잇단 경계 발언에 시중은행 판매 재개 신중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