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인터넷·게임·콘텐츠

영화 '서복' 박스오피스 1위, '귀멸의 칼날' 2위 '노바디' 3위

이규연 기자 nuevacarta@businesspost.co.kr 2021-04-16 14:03:1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영화 '서복' 박스오피스 1위, '귀멸의 칼날' 2위 '노바디' 3위
▲ 영화 '서복'(왼쪽)과 '극장판 귀멸의 칼날:무한열차편' 포스터.
영화 ‘서복’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16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서복은 15일 개봉 당일 관객 4만5155명을 모아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사전예매를 합친 전체 누적 관객 수는 4만6712명이다. 

서복은 이용주 감독이 연출한 한국 SF영화로 배우 공유씨와 박보검씨가 주연을 맡았다. 극장과 온라인 동영상서비스(OTT) ‘티빙’에서 동시에 개봉했다. 

인류 최초의 복제인간 서복과 그를 안전한 곳으로 옮기는 임무를 맡은 전직 요원 기헌의 이야기를 담았다. 

일본 애니메이션영화 ‘극장판 귀멸의 칼날:무한열차편’은 15일 관객 5029명을 모아 2위에 올랐다. 1월27일 개봉한 뒤 누적 관객 수는 167만6900명이다.

극장판 귀멸의 칼날:무한열차편은 소노자키 하루오 감독이 연출한 일본 애니메이션영화다. 일본의 인기만화 ‘귀멸의 칼날’을 원작으로 만들어졌다. 

해외 액션영화 ‘노바디’는 15일 관객 4053명을 모아 3위에 올랐다. 4월7일 개봉한 뒤 누적 관객 수는 8만8096명으로 집계됐다.

한국 사극영화 ‘자산어보’는 15일 관객 3577명이 들어 4위에 올랐다. 한국 청소년영화 ‘어른들은 몰라요’는 같은 날 관객 3301명을 동원해 5위를 차지했다. 

미국 드라마영화 ‘노매드랜드’가 6위에, 미국 액션 블록버스터영화 '고질라 VS. 콩'이 7위에 각각 올랐다.

8위는 한국계 미국인 가족을 다룬 미국 드라마영화 ‘미나리’, 9위는 창작 뮤지컬의 공연실황 영화 ‘잃어버린 얼굴 1895’, 10위는 할리우드 드라마영화 ‘더 파더’였다. [비즈니스포스트 이규연 기자]

최신기사

MBK·영풍의 고려아연 신주발행 금지 가처분 '기각', 최윤범 경영권 방어 유리해졌다  
생성형 AI 소비자 지출 2030년 1천조 돌파 예상, 연 21% 성장
이재용 최태원 정의선 구광모 중국 방문에 현지언론 환영, "중국 산업 생태계 필수" 
엔비디아 AMD 중국에서 AI 반도체 기회 커져, 미국과 중국 '신경전'은 변수
넥스트레이드 내년 1분기 거래종목 700개로 확대, "투자자 수요에 부응"
트럼프 한미 FTA 회의 취소는 '협상전략' 분석, "관세 등 강경책 가능성 낮아" 
현대차 진은숙 ICT담당 첫 여성 사장 올라, 현대오토에버 신임 대표에 류석문 전무
트럼프 중국의 구형 반도체 '덤핑'에도 관세 미뤄, 공급망 의존에 약점 부각
서학개미 '국장' 돌아오면 비과세, 개인 '선물환 매도'도 가능
국내 주식부호 1위 삼성전자 이재용 23조3천억, 2위 메리츠금융 조정호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