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매직이 16일 서울시 강동구 ‘길동채움’에 SK매직 브랜드 가치와 문화생활을 함께 경험할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 '잇츠매직'을 열었다.
▲ 서울시 강동구 길동에 위치한 SK매직 브랜드 체험공간 '잇츠매직(it's magic)'에서 요리를 주제로 한 음악회가 진행되고 있다. < SK매직 >
길동채움은 SK매직의 모회사인 SK네트웍스가 현대자동차그룹과 협업해 만든 전기차 전용 충전소다. 전기차충전소 외 친환경차량 시승센터, 카페공간 등을 갖추고 있다.
SK매직은 이날 윤요섭 대표이사, 김필중 마케팅본부장, 김환상 강동지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안상덕 길동 동장과 지역주민을 초청해 잇츠매직 공식 개점식을 열었다.
잇츠매직에서는 보더리스 인덕션, 올클린 공기청정기 바이러스 핏 등 SK매직의 최신 제품을 가장 먼저 만나볼 수 있다. 가족과 연인, 친구 등이 함께 할 수 있는 쿠킹 클래스, 쿡톡, 쿠킹 위드 스타, 요리가 있는 음악회 등 요리와 다양한 분야를 주제로 한 프로그램을 상시 운영한다.
최대 8명(현재 코로나19 상황으로 4명)까지 이용할 수 있는 공유주방 ‘길동키친’도 있다.
SK매직은 잇츠매직에서 이욱정 PD가 운영하는 KBS미디어 사내벤처인 ‘요리인류’와 쿠킹 클래스 등을 진행해 유튜브 영상 콘텐츠를 제작하고 신제품 론칭 행사, F&B 브랜드와 연계 홍보 행사 등을 진행하면서 고객과 소통한다는 계획을 세워뒀다.
여은미 SK매직 홍보팀 매니저는 “잇츠매직은 제품을 판매하는 공간이 아니라 휴식과 함께 브랜드 가치를 경험할 수 있는 체험형 복합문화공간”이라며 “잇츠매직이 라이프스타일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박혜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