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바이오·제약

엔케이맥스 미국 자회사 최고의료책임자에 스티븐 차, 세포치료 연구

최영찬 기자 cyc0111@businesspost.co.kr 2021-04-16 11:01:5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엔케이맥스가 세포치료제 전문가를 영입했다.

엔케이맥스는 스티븐 차 박사를 미국 자회사 엔케이젠 바이오텍의 최고의료책임자(CMO)로 영입했다고 16일 밝혔다. 
 
엔케이맥스 미국 자회사 최고의료책임자에 스티븐 차, 세포치료 연구
▲ 스티븐 차 엔케이젠 바이오텍 최고의료책임자.

차 박사는 캘리포니아 대학교에서 세포생물학 학사를 받은 후 미국 터프츠대 의과대학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이후 암젠, 엘러간, 화이자, 퓨마 바이오테크놀로지, 바이오스플라이스 등 글로벌 제약바이오업체에서 15년 이상을 연구개발 업무를 맡았다. 

엔케이맥스는 차 박사가 카티(CAR-T)를 포함한 항암 세포치료제 개발을 주도한 세포치료제 전문가로 평가받는다고 설명했다.

엔케이젠 바이오텍은 엔케이맥스가 100% 지분을 소유한 미국 자회사로 신약 후보물질의 개발을 위해 미국 식품의약국(FDA)과 미국 현지 글로벌 제약사와 협력하고 있다.

박상우 엔케이맥스 대표이사는 “앞으로 동종유래 자연살해(NK) 세포 및 CAR-NK 세포치료제의 임상을 진행해 미국 자회사 성장에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최영찬 기자]

최신기사

황주호 "한수원 폴란드 원전 사업에서 철수", 웨스팅하우스와 불공정 계약 의혹 확산
경제부총리 구윤철 "대주주 양도세 심사숙고" "노란봉투법안 우려 최소화"
내란 특검, '단전·단수 지시 의혹' 이상민 전 행전안전부 장관 구속기소
대통령실 웨스팅하우스와 불공정 협정 진상 파악 나서, 민주당 "윤석열 정부 매국행위"
사망보험금 55세부터 연금처럼 수령 가능, 금융위 '사망보험금 유동화' 추진
로이터 "엔비디아 중국에 블랙웰 기반 AI 반도체 샘플 공급 임박, HBM 탑재"
[19일 오!정말] 민주당 김병주 "국민 알 권리를 위해 윤석열 체포영장 집행 무산 과..
[오늘의 주목주] '웨스팅하우스와 불공정 협정 논란' 두산에너빌리티 8%대 급락, 코스..
한은 총재 이창용 "하반기 내수 중심 경제 회복세 지속" "트럼프 관세 불확실성은 여전"
나이스신용평가 "포스코이앤씨 안전사고 관련 부담, 사업경쟁력·수익성 악화"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