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주가가 소폭 올랐다.
15일 삼성전자 주가는 전날보다 0.12%(100원) 높아진 8만4100원에 거래를 마쳤다.
▲ 김기남 삼성전자 DS부문 대표이사 부회장(왼쪽)과 이석희 SK하이닉스 대표이사 사장. |
장중 주가가 8만3400~8만4500원 사이를 반복해서 오가는 모습을 보였다.
삼성전자 우선주(삼성전자우) 주가는 0.13%(100원) 낮아진 7만5천 원에 장을 마감했다. 이틀째 떨어졌다.
SK하이닉스 주가는 0.36%(500원) 오른 13만7500원에 거래를 끝냈다.
장 초반 주가가 13만6천 원까지 떨어지기도 했지만 금방 오름세로 전환했다.
이날 반도체장비회사 주가는 대체로 떨어졌다.
한미반도체 주가는 전날보다 1.73%(550원) 하락한 3만1200원에, 유진테크 주가는 1.40%(700원) 떨어진 4만9300원에, 이오테크닉스 주가는 1.35%(1700원) 내린 12만4600원에 각각 거래를 마쳤다.
원익IPS 주가는 0.18%(100원) 낮아진 5만6300원에 장을 마감했다. 13일부터 3거래일째 주가가 떨어졌다.
반면 리노공업 주가는 1.63%(2600원) 상승한 16만2500원에, 테스 주가는 1.16%(400원) 오른 3만4850원에 각각 거래를 끝냈다. [비즈니스포스트 강용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