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기업 주가가 대체로 상승했다.
14일 신세계푸드 주가는 전날보다 6.64%(4900원) 뛴 7만867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신세계푸드가 삼성전자 구내식을 담당하게 되면서 투자자들이 몰린 것으로 분석된다.
삼성전자는 13일 신세계푸드와 풀무원푸드앤컬처를 수원과 기흥 등 국내 2개 사업장의 급식 운영업체로 선정했다.
하림 주가는 4.94%(155원) 상승한 3290원에, 교촌에프앤비 주가는 4.84%(900원) 오른 1만9500원에 장을 끝냈다.
해마로푸드서비스 주가는 3.72%(135원) 오른 3765원에, 농심홀딩스 주가는 2.43%(1900원) 상승한 8만200원에 거래를 마쳤다.
CJ프레시웨이 주가는 1.50%(350원) 높아진 2만3750원에, 선진 주가는 1.16%(200원) 오른 1만7400원에 장을 마감했다.
하림지주 주가는 1.07%(100원) 상승한 9470원에, 푸드나무 주가는 0.95%(250원) 오른 2만6600원에 거래를 끝냈다.
삼양식품 주가는 0.88%(800원) 오른 9만1400원에, 풀무원 주가는 0.83%(150원) 높아진 1만8200원에 장을 마쳤다.
빙그레 주가는 0.79%(500원) 높아진 6만3800원에, 샘표 주가는 0.73%(400원) 상승한 5만5500원에 거래를 종료했다.
동원F&B 주가는 0.52%(1천 원) 오른 19만4천 원에, 현대그린푸드 주가는 0.51%(50원) 높아진 9870원에 장을 끝냈다.
동서 주가는 0.47%(150원) 상승한 3만2300원에, 동원산업 주가는 0.39%(1천 원) 오른 25만9천 원에, 대상 주가는 0.38%(100원) 높아진 2만6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매일유업과 오뚜기 주가는 각각 전날과 같은 7만3700원, 57만4천 원에 장을 마감했다.
오리온 주가는 전날과 같은 57만4천 원에 거래를 끝냈다.
반면 남양유업 주가는 5.13%(1만9500원) 급락한 36만500원에, 하이트진로 주가는 1.52%(550원) 떨어진 3만5550원에 장을 마쳤다.
대상홀딩스 주가는 1.40%(150원) 낮아진 1만600원에, SPC삼립 주가는 1.34%(1천 원) 내린 7만3500원에 거래를 종료했다.
CJ씨푸드 주가는 1.33%(65원) 밀린 4820원에, 무학 주가는 1.11%(90원) 하락한 8천 원에 장을 끝냈다.
하이트진로홀딩스 주가는 0.91%(150원) 떨어진 1만6400원에, 오리온홀딩스 주가는 0.60%(100원) 낮아진 1만6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농심 주가는 0.51%(1500원) 내린 29만4천 원에, 해태제과식품 주가는 0.22%(20원) 밀린 9120원에 장을 마감했다.
CJ제일제당 주가는 0.12%(500원) 하락한 41만4500원에, 샘표식품 주가는 0.10%(50원) 떨어진 4만8850원에 거래를 종료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나병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