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기업과산업  바이오·제약

쇼박스 주가도 최고, 지난해 실적도 최고

남희헌 기자 gypsies87@businesspost.co.kr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쇼박스가 영화 ‘암살’ ‘사도’ ‘내부자들’ 등의 흥행에 힙입어 지난해 실적이 급증했다.

쇼박스는 25일 지난해 매출 1420억 원, 영업이익 147억 원을 냈다고 밝혔다. 2014년보다 매출은 97.2%, 영업이익은 730.7% 증가했다.

  쇼박스 주가도 최고, 지난해 실적도 최고  
▲ 유정훈 쇼박스 대표.
쇼박스 주가는 이날 전날보다 280원(3.39%) 오른 8530원에 장을 마감했다. 지난해 10월 이후 최고치다.

영화진흥위원회에 따르면 쇼박스는 지난해 CJ엔터테인먼트, 넥스트엔터테인먼트, 롯데엔터테인먼트를 포함한 4대 배급사 가운데 가장 실적이 좋았다.

쇼박스는 지난해 1월부터 11월까지 영화 9편을 배급해 3347만 명의 관객을 끌어모았다. 쇼박스는 편당 매출 263억을 원을 내 CJ엔터테인먼트(142억 원)의 2배, 롯데엔터테인먼트(64억 원)의 4배에 가까운 실적을 냈다.

쇼박스는 지난해 1천만 관객을 돌파한 영화 ‘암살’(1270만 명)을 비롯해 ‘사도’(625만 명), ‘조선명탐정: 사라진 놉의 딸’(387만 명), ‘극비수사’(286만 명) 등의 영화들을 줄줄이 흥행하는 데 성공했다.

쇼박스는 윤태호 작가의 웹툰을 기반으로 만든 ‘내부자들’(904만 명)을 흥행시켜 청소년 관람불가 영화 흥행 1위에 오르기도 했다.

쇼박스는 해외영화의 배급으로도 이익을 봤다. 쇼박스는 해외영화 ‘위플래쉬’를 불과 6천만 원에 사들여 127억 원의 매출을 냈다.

업계 관계자는 “쇼박스가 연간 투자배급 편수를 10편 아래로 통제하면서 흥행성 높은 콘텐츠에 집중하는 전략을 써 시장에서 좋은 이익을 거둔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남희헌 기자]

최신기사

연 12% 금리도 챙기고 저축 습관도 키우고, 추석 아이 용돈 적금으로 굴려볼까
[오늘Who] HLB 회장 진양곤 "담관암 신약 '리픽투' 미국 출시 서두른다, 간암 ..
펄어비스 '검은사막', 12년째 매주 콘텐츠 업데이트로 장수 게임 저력
엔씨 서브컬처 신작 '아스트라에 오라티오'로 일본 정조준, 글로벌 성장 가속
HLB 담관암 신약 '리픽투' 미국 FDA 승인 받아, 김동건 "2차 치료 옵션 제공"
미국 빅테크 데이터센터 투자가 금리 인상 자극, 'AI 버블' 키우는 악순환 고리 낳는다
검찰, 'SM엔터 시세조종' 혐의 카카오 창업자 김범수 2심도 징역 15년 구형
시진핑 미국 국빈방문 2박3일 일정 시작, 트럼프와 무역·AI 현안 논의할 듯
OECD 올해 한국 경제성장률 2.6%에서 3.7%로 대폭 상향, 물가상승률 3.0% 전망
[오늘의 주목주] '냉각 기술' 기대감 SK이노베이션 주가 5%대 올라, 코스피 기관 ..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