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KT, 대한요양병원협회와 감염병 전파 방지시스템 구축 위해 맞손

박혜린 기자 phl@businesspost.co.kr 2021-04-13 19:07:5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KT가 요양병원에 코로나19 등 감염병 전파 방지 등을 돕는 시스템을 구축한다.

KT와 대한요양병원협회는 안전한 병원출입을 위한 ‘디지털헬스 패스’와 인공지능 바탕의 스마트안심 요양병원 케어서비스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13일 밝혔다.
 
KT, 대한요양병원협회와 감염병 전파 방지시스템 구축 위해 맞손
▲ 김형욱 KT 미래가치추진실장 부사장(오른쪽)과 기평석 대한요양병원협회장이 13일  서울 마포 대한요양병원협회에서 스마트 안심 요양병원 케어 서비스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은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KT > 

KT는 이번 협약에 따라 대한요양병원협회 회원 병원들에 코로나19 등 감염병의 능동적 방역을 위한 디지털헬스 패스 바탕의 출입인증서비스를 실증·도입하고 인공지능기술 바탕의 스마트안심 요양병원 케어서비스를 실증하고 구축한다.

KT가 추진하는 디지털헬스 패스 출입 인증서비스는 집단시설 및 다중이용시설의 출입 관리를 통해 감염병의 예방 및 전파 차단을 돕는 플랫폼이다. 검사결과 인증을 토대로 간편하고 안전한 시설 출입을 지원한다.

김형욱 KT 미래가치추진실장 부사장은 “요양병원은 노인의료서비스의 중추적 역할을 하는 곳인 만큼 KT가 보유한 디지털헬스 역량을 모두 동원해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한 환경을 구축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박혜린 기자]

최신기사

"소프트뱅크 인텔 파운드리 사업 인수도 추진", 손정의 'AI 반도체 꿈' 키운다
SK에코플랜트 환경 자회사 3곳 KKR에 매각, 1조7800억 규모 주식매매계약
민주당 정진욱 "국정조사 등 모든 수단 동원해 '원전 비밀협정' 진상 규명"
현대제철 미 법원에서 2차 승소, '한국 전기료는 보조금' 상무부 결정 재검토 명령
상상인증권 "휴메딕스 2분기 내수 부진, 하반기 필러 수출로 반등 기대"
IBK투자 "오리온 7월 실적 아쉬워, 국내외 비우호적 사업 환경 지속될 것"
로이터 "트럼프, 인텔 이어 삼성전자·TSMC·마이크론 지분 취득도 검토"
[배종찬 빅데이터 분석] 개미투자자 무너트리는 거래세와 양도세
증시 변동성 확대에 경기방어주 부각, 하나증권 "한전KPS KB금융 삼성생명 KT 주목"
'AI 과열 우려'에 뉴욕증시 M7 일제히 하락, 엔비디아 3%대 내려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