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정치·사회  정치

송영길 "최초 자기집 마련 무주택자에는 집값 90%까지 빌려줘야"

변혁주 기자 bhjf@businesspost.co.kr 2021-04-13 11:26:0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무주택자에게는 대출규제를 사실상 완전히 없애야 한다고 봤다.

송 의원은 13일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어쩌다가 민심이 떠나갔는가'라는 질문에 “핵심적인 것은 부동산대책” 이라며 “해결책은 최초의 자기 집을 마련하는 분양 무주택자에게 주택담보인정비율(LTV)과 총부채상환비율(DTI)을 90%로 확 풀어서 집을 살 수 있도록 해줘야 한다”고 말했다.
 
송영길 "최초 자기집 마련 무주택자에는 집값 90%까지 빌려줘야"
▲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의원.

현재 주택담보인정비율과 총부채상환비율은 각각 40%, 60%이다.

송 의원은 현 정부의 종합부동산세, 양도소득세 세율 인상 등을 두고 “집값이 오르는 것을 세금으로 해결하는 것은 해결책이 아니다”라고 말하기도 했다. 

정부가 세금 인상과 대출규제를 통해 부동산시장 안정화에 주력하는 것에 정면으로 문제를 제기한 것이다.

대출규제가 무주택 젊은이들의 주택마련을 사실상 봉쇄하고 있다고 봤다.

송 의원은 "집을 갖고자 하는 젊은이에게 LTV·DTI를 40%, 60% 제한해 버리면 돈이 없는 사람은 집을 살 수가 없다"며 "현금 지닌 사람만 사라는 것 아니냐. 결과적으로 무주택자 자격이라는 것이 무슨 의미가 있느냐"고 말했다.

송 의원은 재보선 참패를 놓고 “24번에 걸친 부동산대책을 발표했음에도 집값이 상승해 불만이 쏟아져 나온 것”이라며 “무능한 개혁에 대한 평가가 컸다”고 말했다.

송 의원은 홍영표 의원, 우원식 의원과 함께 당대표선거 출마를 준비하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변혁주 기자]
 

최신기사

SK네트웍스 2025년 영업이익 863억 24% 감소, 자회사 신규사업 비용 영향
크래프톤 작년 사상 첫 매출 3조 돌파, 개발비 증가에 영업익은 10% 감소한 1조544억
일본 다카이치 정부 '아베노믹스 재현' 총선 공약에 그치나, 실현 가능성 의문
'더이상 SI기업이라 부르지 말라' LGCNS 현신균 휴머노이드 '피지컬AI'로 '매출..
중국 샤오펑 휴머노이드 로봇 '유망주' 평가, "테슬라 전략 뒤 따른다"
대우건설 성수4지구 경쟁 앞두고 빅배스 결단, 김보현 올해 도시정비 승부수 시험대
지난해 중국 제외 세계 전기차 판매 27% 증가, 현대차그룹 11.8% 늘었지만 4위로..
유엔 플라스틱 협약 '좌초 위기' 넘고 다시금 탄력, 생산 감축 논의에 마침내 힘 실리나
이재명 "임대사업자 등록만 하면 집 얼마든지 사모을 수 있다는 것 이상해"
구글 AI 데이터센터 투자 경쟁에서 아마존에 '우위' 평가, 씨티 "현금 창출력 더욱 ..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