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DGB금융그룹 대구시 자활사업 지원, 김태오 "사회공헌 강화"

김용원 기자 one@businesspost.co.kr 2021-04-12 17:15:1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DGB금융그룹 대구시 자활사업 지원,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296309'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김태오</a> "사회공헌 강화"
▲ (왼쪽부터)정한교 대구광역시 과장과 손수진 한국지역자활센터협회 대구지부장, 최태곤 DGB금융지주 전무가 4월12일 금융신용관리 및 공공일자리 지원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DGB금융지주 >
DGB금융그룹이 대구광역시와 손잡고 자활사업 참여자를 위해 신용관리서비스와 일자리를 지원한다.

DGB금융은 대구광역시와 한국지역자활센터협회 대구지부가 참여하는 '금융신용관리 및 공공일자리 지원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금융신용관리는 금융취약계층 가운데 저신용자를 대상으로 신용회복 및 부채관리를 교육하는 것으로 자활사업 참여자의 금융 회복력을 키우기 위해 기획된 지원사업이다. 

대구지역 자활센터협회에 소속된 8개 지역자활센터와 직접 연계해 신용회복 및 채무조정이 필요한 저신용자와 고채무자를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한다.

DGB금융은 신용관리 지원사업 기획과 운영을 모두 담당해 교육 당사자가 신용을 회복하고 금융회복력을 높일 수 있도록 도움을 준다.

DGB금융그룹 계열사 직원들로 구성된 금융교육봉사단도 참여해 금융상담과 금융컨설팅을 제공한다.

자활근로자들이 대구지역 야외 근로자를 위해 얼음물을 제공하는 공공일자리사업도 DGB금융의 지원을 받아 추진된다.

김태오 DGB금융지주 대표이사 회장은 “DGB금융의 지원이 지역 곳곳에 찾아가고 닿을 수 있도록 모든 자원을 가용해 사회공헌을 강화하겠다”며 “지역 특성에 맞는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효과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용원 기자]

최신기사

상상인증권 "일동제약 올해 실적 후퇴, 내년 비만치료제로 기업가치 재평가"
농심 '글로벌 전문가' 사령탑에 앉히다, 조용철 '지상과제'는 해외시장 비약 확대
[21일 오!정말] 조국혁신당 조국 "나는 김영삼 키즈다"
교촌치킨 가격 6년 사이 25% 올랐다, 매번 배달수수료 핑계대고 수익 챙기기
순직해병 특검 윤석열 이종섭 기소, "윤석열 격노로 모든 게 시작됐다"
인텔 파운드리 애플 퀄컴과 협력 기대 낮아져, 씨티 "반도체 패키징에 그칠 듯"
신용카드학회 "결제 생태계 구축부터 핀테크 투자까지, 카드사 생산적 금융 가능하다"
'신의 한 수' 넥슨 5천억 베팅한 엠바크, 아크 레이더스 흥행 돌풍으로 '효자' 자회사로
미국 당국 엔비디아 반도체 대중 수출 혐의로 중국인 포함 4명 기소, "말레이시아 우회" 
카카오헬스케어 인수로 덩치 키운 차케이스, 차헬스케어 IPO 앞두고 차원태 지배력 강화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