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바이오·제약

씨젠,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 진단할 수 있는 시약 수출허가 받아

차화영 기자 chy@businesspost.co.kr 2021-04-12 16:49:1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분자진단 전문기업 씨젠이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를 진단할 수 있는 시약의 수출허가를 받았다.

씨젠은 12일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 4종을 한 번에 진단할 수 있는 유전자 검사시약 2종의 수출을 허가받았다고 공시했다.  
 
씨젠,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 진단할 수 있는 시약 수출허가 받아
▲ 씨젠의 Allplex™ SARS-CoV-2 Master Assay. <씨젠>

이번에 수출허가를 받은 시약은 'Allplex™ SARS-CoV-2 Master Assay'와 'Allplex™ SARS-CoV-2 Variants Ⅰ Assay'다.

Allplex™ SARS-CoV-2 Master Assay는 영국, 남아프리카공화국, 브라질, 일본 등에서 발생한 신종 변이 등 4가지 바이러스 감염 여부를 한 번에 진단할 수 있다. 

Allplex™ SARS-CoV-2 Variants Ⅰ Assay는 2시간 만에 코로나19 바이러스 종류를 구분할 수 있다. 

씨젠은 특히 3월 유럽에서 Allplex™ SARS-CoV-2 Variants Ⅰ Assay를 두고 통합규격인증(CE)을 받은 만큼 앞으로 영국, 독일, 프랑스, 이탈리아 등 유럽 23개국에 수출을 본격화한다는 계획을 세워뒀다. [비즈니스포스트 차화영 기자]

최신기사

황주호 "한수원 폴란드 원전 사업에서 철수", 웨스팅하우스와 불공정 계약 의혹 확산
경제부총리 구윤철 "대주주 양도세 심사숙고" "노란봉투법안 우려 최소화"
내란 특검, '단전·단수 지시 의혹' 이상민 전 행전안전부 장관 구속기소
대통령실 웨스팅하우스와 불공정 협정 진상 파악 나서, 민주당 "윤석열 정부 매국행위"
사망보험금 55세부터 연금처럼 수령 가능, 금융위 '사망보험금 유동화' 추진
로이터 "엔비디아 중국에 블랙웰 기반 AI 반도체 샘플 공급 임박, HBM 탑재"
[19일 오!정말] 민주당 김병주 "국민 알 권리를 위해 윤석열 체포영장 집행 무산 과..
[오늘의 주목주] '웨스팅하우스와 불공정 협정 논란' 두산에너빌리티 8%대 급락, 코스..
한은 총재 이창용 "하반기 내수 중심 경제 회복세 지속" "트럼프 관세 불확실성은 여전"
나이스신용평가 "포스코이앤씨 안전사고 관련 부담, 사업경쟁력·수익성 악화"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