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금융노조, IBK기업은행 노조추천이사 선임 무산에 "윤종원 약속 파기"

김용원 기자 one@businesspost.co.kr 2021-04-12 16:12:0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금융노조, IBK기업은행 노조추천이사 선임 무산에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221142'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윤종원</a> 약속 파기"
▲ 박형배 전국금융노조위원장(왼쪽)과 김형선 IBK기업은행 노조위원장이 4월12일 청와대 앞에서 IBK기업은행 노조추천이사 도입 무산을 규탄하는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 <전국금융노조>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이 IBK기업은행의 노조추천 사외이사 선임 무산을 두고 정부와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이 약속을 어겼다며 비판했다.

금융노조는 12일 청와대 앞에서 기업은행 노조추천이사제 무산을 규탄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

금융위원회가 최근 기업은행에서 추천한 노조추천 사외이사 후보를 임명하지 않은 데 반발해 기업은행 노조 지원에 나선 것이다.

박형배 전국금융노조위원장과 김형선 IBK기업은행 노조위원장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

금융노조는 “기업은행 노조추천이사제 도입은 윤종원 IBK기업은행장 취임 때 청와대와 더불어민주당, 금융위원회가 함께 약속한 사항”이라며 “이번 사태는 합의를 파기하고 금융노동자를 기만한 사태”라고 말했다.

기업은행 노조가 지난해 노조추천이사제 추진을 포함한 노사 공동선언문 합의를 계기로 정부의 윤 행장 선임 반대운동을 멈췄다는 사실을 든 것이다.

금융노조는 “이번 재보궐선거에서도 금융노조는 가장 앞장서 민주당 지지를 선언했다”며 “민주당이 금융노동자를 괴롭게 한다면 내년 대선에서 민심이 싸늘히 돌아설 수 있다”고 말했다.

금융소비자보호법 개정안 통과와 사모펀드 규제 강화 등 정부와 여당에서 추진한 금융정책이 금융노동자를 배려하지 않은 상태에서 이뤄졌다는 비판도 나왔다.

금융노조는 “민주당이 더 큰 패배를 할 것인지 금융노동자와 함께 강팀이 될 것인지 올바른 선택을 하기 바란다”며 “노조추천이사제 도입 약속을 지켜야 한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용원 기자]

최신기사

최태원 엔비디아 젠슨황과 실리콘밸리서 '치맥 회동', SK하이닉스 HBM 동맹 강화 기대
개인정보분쟁조정위 쿠팡 개인정보 유출 집단분쟁조정 착수, "실질적 피해 구제 노력"
KT 사외이사 후보에 윤종수·김영한·권명숙 확정, 이사회 규정도 개정
삼성증권 2025년 순이익 사상 첫 1조 돌파, 국내외 주식 수수료 대폭 증가 
에쓰오일 사우디와 폴리에틸렌 5조5천억 수출 계약, 샤힌프로젝트 판로 확보
[오늘의 주목주] '역대 최대 실적' 미래에셋증권 주가 11%대 상승, 코스닥 삼천당제..
외교장관 조현 "미국 무역대표부 대표, 비관세장벽 개선 없으면 관세 인상하겠다 말해"
[9일 오!정말] 국힘 안상훈 "중국 공산당과 북한 노동당에서 보던 숙청 정치"
크래프톤 대표 김창한 "구글 딥마인드 프로젝트 지니, 단기간 내 게임 개발 대체하진 않..
코스피 기관·외국인 매수세에 5290선 상승, 원/달러 환율 1460.3원 마감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