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퍼저축은행이 ‘페퍼룰루 파킹통장’과 ‘페퍼룰루 2030정기적금’으로 신규계좌 3만 개, 예치금 1천억 원을 돌파했다고 12일 밝혔다. <페퍼저축은행> |
페퍼저축은행의 비대면 신규상품이 빠르게 시장에 안착했다.
페퍼저축은행은 ‘페퍼룰루 파킹통장’과 ‘페퍼룰루 2030정기적금’이 출시 두 달 만에 신규계좌 3만 개, 예치금 1천억 원을 돌파했다고 12일 밝혔다.
페퍼저축은행은 2월 초 비대면채널 전용으로 두 상품을 출시했다. 페퍼룰루 파킹통장 가입자의 90%는 신규고객, 페퍼룰루 2030정기적금 가입자의 65%는 20~30대 고객으로 나타났다.
페퍼룰루 파킹통장은 300만 원 이하 예치금액은 연 2%, 300만 원부터는 연 1.5%의 이율을 제공하는 상품이다. 최대 2억 원까지 예치할 수 있다.
페퍼룰루 2030 정기적금은 최대 연 5% 금리를 제공하는 정액 적립식 정기적금이다. 월 최대 30만 원까지 적립 가능하며 가입기간은 12개월이다.
기본금리는 연 3.5%이고 문자·전화 마케팅에 동의하면 연 0.5%, 페퍼저축은행 입출금계좌에서 6회 이상 자동이체하면 연 1.0%의 우대금리를 제공한다.
김성무 페퍼저축은행 지점총괄본부 상무는 “2030세대에게 페퍼저축은행 상품과 서비스를 소개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금융생활에 더 도움이 되는 금융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디모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