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이 고객의 입맛에 맞춘 김치를 주문받은 날 만들어 그날 출고하는 서비스를 선보인다.
대상은 맞춤형 김치 주문 온라인 플랫폼 ‘종가집 김치공방’을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 대상은 맞춤형 김치 주문 온라인 플랫폼 ‘종가집 김치공방’을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대상> |
종가집 김치공방은 고객들이 원하는 맛의 김치를 필요한 양만큼 주문하면 당일 제조해 당일 출고하는 온라인 플랫폼이다.
고객은 300g부터 1kg까지 김치를 주문할 수 있으며 젓갈, 고춧가루 등을 선택할 수 있다.
종가집 김치공방에서 포기김치, 태양초포기김치, 태양초전라도포기김치, 매운맛포기김치, 보쌈김치 등 김치 8종류와 겉절이 2종류 등 모두 10가지 김치를 주문할 수 있다.
대상은 주문 즉시 김치공방 전용 제조라인에서 김치를 생산해 당일 발송한다.
실시간으로 생산, 출고, 배송 등 단계별 상황도 고객에게 알려준다.
대상의 온라인 쇼핑몰 ‘정원이(e)샵’을 통해 종가집 김치공방을 이용할 수 있다.
대상은 종가집 김치공방을 다양한 온라인쇼핑몰에 입점하겠다는 계획을 세워두고 있다.
대상 관계자는 “소비자들이 입맛에 맞는 김치를 맛볼 수 있는 맞춤형서비스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상품과 서비스를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고두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