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왼쪽부터)박강현 KB증권 경영관리부문장, 박정림 KB증권 대표이사 사장, 정태영 세이브더칠드런 사무총장, 김성현 KB증권 대표이사 사장이 4월8일 서울 여의도 KB증권 본사에서 열린 '무지개교실' 업무협약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KB증권> |
KB증권이 학교의 놀이문화 환경 조성을 위해 비정부기구(NGO)인 세이브더칠드런과 손을 잡았다.
KB증권은 8일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아동의 여가 및 놀 권리를 위한 친화적 학교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세이브더칠드런과 '무지개교실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업무협약식에는
박정림 김성현 KB증권 각자대표이사 사장과 정태영 세이브더칠드런 사무총장 등이 참석했다.
박 사장과 김 사장은 각 지자체, 개별학교 지역사회와 협력을 통한 동반성장과 ESG(환경·사회·지배구조)에 기반한 사회적 가치창출에 앞장서겠다고 한 목소리로 말했다.
무지개교실은 취약계층 아이들의 교육환경을 개선하는 KB증권의 대표적 사회공헌 사업이다. 2009년부터 시작해 국내외에 모두 18개소에서 진행됐다.
KB증권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사업영역을 학교놀이 환경개선 사업으로 확대하고 초등학교 놀이공간 조성 및 놀이문화 개선 등에 나선다는 계획을 세웠다.
또 전국의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필요한 3곳을 선정해 무지개교실을 진행하기로 결정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은주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