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금융

임성훈 권영진 이철우, DGB대구은행 대구경북과 관광 활성화 힘모아

박세영 기자 psybp@businesspost.co.kr 2021-04-09 12:30:1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임성훈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225743'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권영진</a> 이철우,  DGB대구은행 대구경북과 관광 활성화 힘모아
▲ (왼쪽부터)권영진 대구시장과 임성훈 DGB대구은행장, 이철우 경상북도지사가 8일 DGB대구은행 본점에서 열린 ‘대구·경북 관광 및 금융 활성화를 위한 상생 업무협약식’에 참석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 DGB대구은행 >
DGB대구은행이 지방자치단체와 손을 잡고 지역관광과 금융 활성화에 힘을 모은다.

DGB대구은행은 8일 DGB대구은행 본점에서 대구광역시 및 경상북도와 ‘대구·경북 관광 및 금융 활성화를 위한 상생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임성훈 DGB대구은행장과 권영진 대구시장,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DGB대구은행과 대구시·경상북도는 관광과 금융의 동반성장을 추진하고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힘을 모은다는 계획을 세웠다.

DGB대구은행은 관광지와 연계한 금융상품을 출시하고 관광지를 추천·홍보하는 등 대구시와 경상북도의 관광 활성화에 도움을 주기로 했다. 대구시와 경상북도는 관광명소 선정과 지자체 업무협조, 마케팅 업무지원 등을 담당한다.

협약에 따라 DGB대구은행은 4월 중순 ‘DGB핫플적금’을 출시한다. DGB핫플적금은 대구·경북의 관광명소에서 위치인증을 한 고객에게 우대금리를 주는 1년제 정기적금 상품이다. 위성항법장치(GPS) 기술이 적용됐다.

임 행장은 “다양한 방식으로 지자체와 협력해 상생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박세영 기자]

인기기사

암모니아 추진선 기술도 중국에 잡힐 판, HD한국조선해양 '선두 유지' 안간힘 류근영 기자
5월 연휴엔 트레킹 어떠세요, 서울 한복판부터 인제 천리길까지 명소를 가다 신재희 기자
'30조' 체코 원전 수출 절실한 팀코리아, 웨스팅하우스 리스크 잠재우기 온힘 이상호 기자
SKT KT LG유플러스 누가 먼저 하늘 길 열까, UAM 상용화 선점 3파전 나병현 기자
새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 경쟁 활활, HK이노엔 대웅제약 제일약품 3파전 장은파 기자
헌재 중대재해법 이례적 본안심사, 민주당 보완입법 추진 부담 커져 조장우 기자
증권사 1분기 어닝시즌 돌입, 유동성 효과 따른 호실적에 투심 회복 기대 솔솔 정희경 기자
[현장] 폐기물 선별 로봇 원천기술 주목, 에이트테크 박태형 "2025년 상장 목표" 김예원 기자
이재용 독일 글로벌 광학기업 자이스 본사 방문, 삼성전자 반도체 협력 강화 남희헌 기자
LG유플러스, 스타트업 라이드플럭스 손잡고 자율주행 기술 고도화 추진 박혜린 기자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