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바이오·제약

비보존제약 제약바이오협회 자진탈퇴, "의약품 임의제조 사과의 의미"

최영찬 기자 cyc0111@businesspost.co.kr 2021-04-09 11:54:5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보존제약이 한국제약바이오협회를 스스로 탈퇴한다.

비보존제약은 최근 의약품 임의제조와 관련해 물의를 일으킨 데 반성하는 의미로 한국제약바이오협회에 자진탈퇴 의사를 전달했다고 9일 밝혔다.
 
비보존제약 로고.
▲ 비보존제약 로고.

비보존제약 관계자는 "2일 한국제약바이오협회로부터 자격정지 처분에 관한 징계절차를 진행하겠다는 공문을 받았다"며 "최종 처분은 확정되지 않았지만 협회와 회원사들이 그동안 쌓아올린 제약산업의 신뢰도를 하락시킨 데 따른 사과와 반성의 의미로 협회를 자진탈퇴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비보존제약은 앞으로 제조공정 관리를 강화해 또다시 의약품을 임의로 제조하지 않도록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의약품 설계기반 품질고도화 시스템(QbD)을 도입하고 생산공장과 대표 사이 직통전화(핫라인)를 운영하기로 했다. 내부 교육도 더욱 강화한다는 계획도 세워뒀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최근 비보존제약과 바이넥스가 당초 허가받거나 신고한 내용과 다르게 의약품을 임의제조해 약사법을 위반한 사실을 확인하고 이들 의약품에 관해 판매중지 및 회수처분을 내렸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는 이와 관련해 1일 비보존제약과 바이넥스에 자격정지처분을 내리기로 의견을 모았다고 발표했다.

또 식약처의 행정처분 및 수사결과가 나오는 대로 윤리위원회를 다시 열어 구체적 자격정지기간을 정하고 이런 징계안을 이사장단 회의와 이사회에 상정하는 등 후속 의결절차를 진행해 처분을 확정하겠다고 밝혔다. [비즈니스포스트 최영찬 기자]

최신기사

삼화페인트 오너 3세 김현정 부사장 최대주주로, 고 김장연 회장 지분 상속
'적기시정조치' 받은 롯데손보, 금융당국에 경영개선계획 제출
[현장] 민·관·정 경제 재도약 한뜻, 최태원 "모든 초점을 성장에 둬야" 김민석 "정..
[오늘의 주목주] '4분기 실적 호조' 셀트리온 주가 11%대 상승, 코스닥 현대무벡스..
코스피 2%대 강세 마감 사상 첫 4300선 돌파,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최고가
하나은행 만 40세 이상 직원 대상 특별퇴직 시행, 최대 31개월치 임금 지급
이재명 신년 인사회서 "국민통합 가장 중요한 과제", 국힘 장동혁은 불참
[현장] 복분자주와 신라 금관 만나다, 다이나믹듀오 멤버 최자가 꺼낸 '가장 힙한 전통'
수출입은행 본부장에 김진섭 이동훈 서정화 선임, 준법감시인은 박희갑
비트코인 1억2899만 원대 상승, 변동 폭 좁아지며 반등 가능성 나와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