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장과머니  공시

두산퓨얼셀, 연료전지시스템 장기 유지보수계약 900억 규모 맺어

장상유 기자 jsyblack@businesspost.co.kr 2021-04-09 11:49:4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두산퓨얼셀이 900억 원 규모의 연료전지시스템 장기 유지보수계약(LTSA)을 맺었다.

두산퓨얼셀은 국내 14MW(메가와트)급 규모의 연료전지발전소와 20년 동안 연료전지시스템을 유지보수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9일 공시했다.
 
두산퓨얼셀, 연료전지시스템 장기 유지보수계약 900억 규모 맺어
▲ 유수경 두산퓨얼셀 대표이사.

계약금액은 900억 원가량이다.

두산퓨얼셀은 경영상 비밀유지 조건을 들어 계약상대와 자세한 계약금액을 2022년 5월9일 이후 공개하기로 했다.

이번 계약에 따라 두산퓨얼셀은 2022년 5월9일부터 2042년 5월8일까지 연료전지발전소의 연료전지시스템 유지보수를 맡는다.

두산퓨얼셀은 "계약기간은 서비스 개시일로부터 20년이다"며 "진행상황에 따라 변경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장상유 기자]

최신기사

국가전산망 장애 담당 공무원 투신 사망, 경찰 "조사 대상 아니었다"
르노코리아, 10월 한 달 동안 전기SUV에 특별 구매지원금 250만 원 지급
티웨이항공 프랑크푸르트 취항 1주년, 운항 530편에 10만 명 탑승
애플 비전프로 개편 잠정 중단, 메타 대항할 스마트글라스 개발에 속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이진숙 전 방통위원장, 4일 체포적부심 진행
머스크 X 인수 관련 소송 이관 시도 실패, 법원 "제출된 사유 인정 어려워"
LG전자 조주완 부산대에서 산학협력 30주년 특강, "성공 아닌 성장 중요"
해외언론 "트럼프 의약품 관세 시행 무기한 연기, 준비 작업은 진행 중"
삼성전자 내년 임직원 외국어 평가 인센티브 시행, 최대 100만 원 상품권 지급
금융 노사 임금 3.1% 인상 잠정 합의, 주4.5일제 도입 TF도 구성하기로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