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흥국생명 대표 박춘원 직원들과 간담회, "소통은 조직력의 토대"

공준호 기자 junokong@businesspost.co.kr 2021-04-09 11:41:2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박춘원 흥국생명 대표이사가 직원들과 소통에 나섰다.

태광그룹 금융계열사 흥국생명은 8일 조직문화 개선의 일환으로 'CEO&임직원 소통간담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흥국생명 대표 박춘원 직원들과 간담회, "소통은 조직력의 토대"
▲ 태광그룹 금융계열사 흥국생명은 8일 조직문화 개선의 일환으로 'CEO&임직원 소통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흥국생명>

박춘원 대표이사와 임직원이 온라인 및 오프라인으로 참석해 다양한 주제의 이야기를 나눴다. 

무거운 주제보다는 임직원 개개인의 이야기에 집중하면서 직원들의 고충과 고민, 조직문화 개선 아이디어 등을 자유롭게 나누자는 의도로 기획됐다.

흥국생명 관계자는 "임직원들의 사소한 질문에도 직접 대답하고 해결책을 찾기 위해 함께 터놓고 고민하고자 하는 박춘원 대표의 소통의지가 담겼다"고 설명했다.

간담회는 앞으로 주 1회 이상 진행되며 소통의 집중도를 높이기 위해 워킹맘, 동호회, 영업지원 등 공감대가 형성되는 직원들 묶어 진행된다.

흥국생명은 간담회를 통해 접수된 직원들의 의견을 조직문화 개선 태스크포스(TF)팀인 '피플&컬쳐랩'을 통해 적극적으로 반영한다는 방침을 세웠다.

박춘원 대표는 "회사와 임직원 모두가 동반성장하는 조직력의 토대는 제대로 된 소통에서 시작된다고 생각한다"며 "우리 직원들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적극적 소통을 통해 함께 만들어가는 조직문화를 구축할 것이다"고 말했다.

흥국생명은 소통 간담회 이외에도 임직원 사이 칭찬문화 조성을 위한 유튜브 신규 콘텐츠 및 사내 이벤트 등 조직문화 개선을 위한 다양한 시도를 준비하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공준호 기자]

최신기사

황주호 "한수원 폴란드 원전 사업에서 철수", 웨스팅하우스와 불공정 계약 의혹 확산
경제부총리 구윤철 "대주주 양도세 심사숙고" "노란봉투법안 우려 최소화"
내란 특검, '단전·단수 지시 의혹' 이상민 전 행전안전부 장관 구속기소
대통령실 웨스팅하우스와 불공정 협정 진상 파악 나서, 민주당 "윤석열 정부 매국행위"
사망보험금 55세부터 연금처럼 수령 가능, 금융위 '사망보험금 유동화' 추진
로이터 "엔비디아 중국에 블랙웰 기반 AI 반도체 샘플 공급 임박, HBM 탑재"
[19일 오!정말] 민주당 김병주 "국민 알 권리를 위해 윤석열 체포영장 집행 무산 과..
[오늘의 주목주] '웨스팅하우스와 불공정 협정 논란' 두산에너빌리티 8%대 급락, 코스..
한은 총재 이창용 "하반기 내수 중심 경제 회복세 지속" "트럼프 관세 불확실성은 여전"
나이스신용평가 "포스코이앤씨 안전사고 관련 부담, 사업경쟁력·수익성 악화"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