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일 열린 2021 사회공헌대상 시상식에서 한정호 롯데건설 미래혁신담당임원 상무(오른쪽)과 김영수 디지틀조선일보 대표이사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롯데건설> |
롯데건설이 사회복지에 공헌한 점을 인정받았다.
롯데건설은 8일 디지털조선일보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동반성장위원회 등이 후원하는 '2021 사회공헌대상'에서 사회복지부문 대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롯데건설은 지난해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준비한 ‘핑크 박스’후원, 에코 파우치 전달,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을 통한 놀이키트 전달, 임직원이 직접 뜬 신생아 모자를 세이브더칠드런에 전달, ‘걸음 기부 캠페인’ 등 다양한 비대면 사회공헌 활동을 펼쳤다.
롯데건설은 사내봉사단인 '샤롯데봉사단'을 중심으로 지금까지 147건의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했다. 2011년 18개의 봉사팀으로 시작된 샤롯데봉사단은 20년 82여개 봉사팀, 1827명으로 규모가 커졌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으로 기업의 사회공헌 규모가 축소된 가운데 롯데건설은 꾸준히 비대면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진행했다"며 "사회적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다양한 분야의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안정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