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유업이 난임부부를 위한 특별강의를 마련했다.
남양유업은 16일 인스타그램의 동영상앱 IGTV를 통해 난임부부들을 위한 '임신육아교실'을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 남양유업은 16일 인스타그램의 동영상 앱 IGTV를 통해 난임 부부들을 위해 특별한 '임신육아교실'을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남양유업> |
임신육아교실은 남양유업이 1983년부터 실시해 온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임신과 출산, 육아 관련 지식을 전달하는 강의다. 코로나19의 영향으로 현재는 온라인강의인 '랜선 임신육아교실'을 진행하고 있다.
남양유업은 이현주 서울의료원 산부인과 난임센터 과장을 초청해 '건강한 임신 준비하기'를 주제로 난임부부들을 위한 강의를 마련했다.
이번 임신육아교실에서는 '건강한 아이를 임신하는 방법'과 '출산에 도움을 주는 올바른 임신'을 주제로 난임의 원인과 치료 방법, 시험관 아기 관련정보 등을 다룬다.
강의는 16일 오전 10시30분부터 1시간 동안 진행된다.
강의 본방송 이후 11시30분부터는 남양유업의 임신육아교실 인스타그램 계정의 라이브방송을 통해 경품 추첨행사도 진행한다.
사전신청을 마친 라이브방송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카시트, 조이비 놀이 텐트, 팸퍼스 기저귀, 베베숲 물티슈, 각시밀 유축기, INB 젖병, 남양 컴포트케어, 남양 맛있는 두유 등 각종 육아용품을 경품으로 제공한다.
경품 추첨 이벤트에 참여하기 위한 사전신청은 14일까지 '남양아이' 사이트에서 할 수 있다.
남양유업 관계자는 "이번 랜선 임신육아교실은 난임부부들에게 도움을 주기위해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임신육아교실 강의를 통해 저출산 문제 해결에 작게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하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