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투자증권이 미국주식 투자고객과 신규고객을 대상으로 수수료 인하 등 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연다.
하이투자증권은 비대면계좌를 개설한 고객을 대상으로 ‘비대면 미국주식 매매 및 계좌개설 이벤트’를 5월13일까지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 하이투자증권은 비대면 계좌를 개설한 고객을 대상으로 ‘비대면 미국주식 매매 및 계좌개설 이벤트’를 5월13일까지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하이투자증권> |
비대면 미국주식 매매 이벤트 신청을 완료한 고객은 미국주식 매매수수료 인하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하이투자증권은 “미국주식 매매수수료를 업계 최저 수준인 0.069%로 낮춘다”며 “혜택 적용기간 또한 최장기간에 해당하는 1년”이라고 말했다.
하이투자증권은 미국주식 매매를 위한 최초 투자지원금 30달러를 지원한다. 100만 원 이상 미국주식을 매매한 고객에게는 최대 70달러를 추가로 지급한다.
미국주식 실시간 시세 조회서비스를 2개월 동안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혜택도 제공한다.
거래액이 월 100만 원을 넘긴 고객은 그 다음달에 미국주식 시세 조회서비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무료이용기간은 최장 1년이다.
하이투자증권은 비대면 신규계좌 개설고객에게 0.01%의 국내주식 매매수수료를 적용하고 4.5%의 신용융자 이자율 혜택을 3년 동안 제공한다.
신규계좌 개설 축하금 1만 원도 지급하는데 매매금액이 100만 원 이상이면 1만 원을 추가로 지급한다.
하이투자증권은 1주일 동안 주식 매매규모가 1억 원을 넘긴 고객에게 현금 5만 원을 주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 이벤트는 10주 동안 진행되는데 매주 매매규모 1억 원을 충족한 고객은 모두 50만 원의 현금을 받을 수 있다.
다른 증권사에 보유한 주식을 하이투자증권 비대면계좌로 이전한 고객에게는 순입고 및 매매금액에 따라 최대 300만 원의 현금을 제공한다. 미국주식 이전은 순입고금액을 2배로 인정한다. [비즈니스포스트 박안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