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토니 마티네즈 한국맥도날드 대표이사가 어린이 보호구역 내 안전운전 캠페인에 참여했다.
한국맥도날드는 마티네즈 대표가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7일 밝혔다.
▲ 앤토니 마티네즈 한국맥도날드 대표이사(가운데)가 7일 서울시 강남구 맥도날드 청담점 앞에서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 캠페인에 참여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맥도날드> |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는 교통사고 위험이 높은 어린이 보호구역에 관련한 인식을 개선하고 어린이 보호를 최우선으로 하는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2020년 12월 행정안전부가 시작한 캠페인이다.
참가자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어린이 교통안전 표어를 공유하고 다음 참가자를 지명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마티네즈 대표는 김선희 매일유업 대표이사의 추천으로 이번 챌린지에 참여하게 됐다. 다음 참여자로 송현석 신세계푸드 대표이사와 개그맨 조세호씨를 지명했다.
마티네즈 대표는 "어린이 교통안전과 성숙한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이번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하게 됐다"며 "미래 세대의 주인공인 어린이들이 안전한 세상에서 건강히 자랄 수 있도록 모두가 함께 노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하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