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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청암상 시상식 열어, 과학상-백무현 기술상-정한 수상

장은파 기자 jep@businesspost.co.kr 2021-04-07 18: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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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청암상 시상식 열어, 과학상-백무현 기술상-정한 수상
▲ (왼쪽부터) 백무현 KAIST 화학과 교수와 정수복 사천 용남중학교 교장, 이경림 아동복지실천회 세움 대표, 정한 아이쓰리시스템 대표이사, 김선욱 포스코청암재단 이사장이 6일 시상식을 마친 뒤에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포스코청암재단>
백무현 카이스트 화학과 교수 등이 ‘2021 포스코청암상’을 받았다.

포스코청암재단은 6일 포스코센터에서 제15회 '2021 포스코청암상' 시상식을 열었다고 7일 밝혔다.

올해 시상식은 코로나19 영향으로 수상자와 포스코청암상 관계자 등 최소 인원만 참석했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백무현 카이스트 화학과 교수가 과학상을, 사천 용암중학교가 교육상을, 아동복지실천회 세움이 봉사상을, 정한 아리쓰리시스템 대표이사가 기술상을 각각 받았다.

포스코청암재단은 수상자들에게 상패와 각각 상금 2억 원도 함께 수여했다.

백무현 카이스트 화학과 교수(IBS 부연구단장)는 컴퓨터를 이용한 새로운 계산화학 연구 방법론을 개발한 인물로 여러 화학반응을 예측하고 설계할 수 있는 혁신적 패러다임을 제시한 변혁적 연구의 선구자로 평가받아 과학상을 수상했다고 포스코청암재단은 설명했다.

교육상 수상기관인 경남 사천 용남중학교는 지역 인구감소로 폐교 위기에 처했지만 교사들의 노력과 학생, 학부모, 지방자치단체의 참여 및 지원으로 교육공간의 혁신적 변화를 이뤄내 수상자로 선정됐다.

아동복지실천회 세움은 인권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국내 수감자 자녀와 그 가족을 지원하는 활동을 해왔다. 또 이들의 사회적 지지기반 구축을 위해 사회 저변인식을 확대하고 제도를 변화시키기 위해 주도적 역할을 한 점이 높은 평가받았다.

기술상 수상자인 정한 아이쓰리시스템 대표이사는 30여년 동안 적외선 영상센서 개발에만 전념한 국내 적외선 영상센서 분야 1세대 연구자로 국방, 우주, 의료 등 국가 전략분야 핵심기술인 적외선 영상센서를 국내에서 처음으로 개발·양산에 성공했다.

김선욱 포스코청암재단 이사장은 "포스코청암재단은 인류가 당면한 과제와 관련해 창조적이고 헌신적으로 도전하는 분들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응원하겠다"며 "더 나은 세상을 위해 노력하는 분들을 찾아 응원함으로써 우리사회를 더욱 풍요롭게 하고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장은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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